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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82

보궐선거 투표일 나는 엄청 바빳다. 하지만 걷는 거리는 적었음~

4월 7일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던 하루였어요. 사실 투표를 하고 강남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전화가 막막막 와서;;; 지금당장 건물들 앞에 있다고 하셔서 후딱 택시까지 탔던 하루이지요. 투표도 해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표한다고 쉬는 분들도 꽤나 있더라고요. 빨간날이 아닌데 참 신기했어요 그리고 부러웠다고해야하나? ㅋ 저는 이날도 맘터의 이벤트 메뉴를 먹었지요~ 날이 좋아서 정말 햇살쬐기 좋은 날씨 ~였어요. 다른분들이 주근깨생기고 기미 생긴다고 햇살을 싫어하는데.. 저는 그냥 해쬐고있는게 왜 기분이 그리 좋을까요? ㅋㅋㅋ 근데 하도 쬐니까 조금 더워지긴 했음 모든지 적절한게 좋은건 사실!! ​ 그리고 그날 조금 일찍 한 20분정도 ..

강남구, 서초구를 4월 1일도 찔끔 걸어보아요~

4.1. 많은 분들에게 말한 운명의 날은? 엄청찔끔 걷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너무 비현실적으로 걷는다. 사람이 가능한거냐? 등의 많은 물음을 받아가지고 ;; ㅋㅋㅋ 인간답고 현실적인? 직장인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점심시간 잠시 밥먹으러 가는 길만 걷듯이 걸어보았습니다. 어떻게 위와 같은 물음이나 궁금증을 던진분들에게 큰 답이 되는 하루가 되었기를요? ㅋㅋㅋㅋ 날이 더워지면서 점점 힘이 부쳐와요... 물론 더 걸을수도 더 멀리멀리 가볼 수도 있었지만, 쉽지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강약조절을 하기로 해봅니다. 그래서 길을 떠나다가 그냥 유턴~ 그자리에서 멈춰버린 하루였어요 ​ ​ 걸은 거리가 너무 작기 때문에 뭐 같이 올릴 사진 이런거 찍을것도 없었어요. 그래서 3.3..

강남, 서초를 걸어요. 벚꽃도 보고 생각에도 잠긴 사람은?

3.31. 이동경로가 그렇게 길지 않다. 많은 걸음걸이로 피로도 누적된거 같고 잠시 점심먹고 들른 공원에서 직장인들의 이야기 기타 등등 세상이야기를 옆에서 그냥 멍때리면서 듣다 보니 잠깐 생각에 잠기는 시간도 있었다. 나는 사람들과 함깨 같이 일할 때 즐겁고 신이 난다. 시너지도 물론 더욱 높아지고 말이죠. 나의 큰 장점 중 큰 하나는 내 옆에 사람의 능력치를 극대화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거에 있다. 우선 이 일은 나의 그런 능력은 발휘되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적어도 내가 있는 이곳에서는 말이죠. 그럼에도 나는 내방식대로 이 능력을 살릴것이다. 걷는건 좋은것이다. 몸에 말이죠~ 이건 누구도 반박하지 않을거에요. 여러 매체들에서 이미 많이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무엇이든 적당히 였을때 그런 가정은 성립합니다...

신사동, 압구정동, 반포동 가는 강남 서초 걷기

3.30. 장난아니네요... 엄청걸었다.!! 진짜 많이 걸었다. 제가 말한건 물론 30일 걸은거기도하지만 여태까지 걸은 거리를 다 한 지도에.. 그려보면 ㅋㅋㅋㅋ 엄청나네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가보지 않는 길들이 있다는 것이다. 참 신기하게 가지 않는 곳이 있다. 그 곳을 가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한가지 더 이제는 고민을 하는게 내가 하나 있다. 지금이 딱 적기인거같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신사동에서 ... 압구정동에서.. 역삼 구세무사거리까지... 참 길다 멀고 후..... 대박s 대박s 걸어다녀보셧어요? 제가 발이 다 터진다는게 무슨 말인지 요즘 절실하게 느껴요. 그래서 쿠션양말을 신고다닙니다.!! ​ 그거알아요? 완전완전 벚꽃이 지금 만개했자나요. 엄청이뻐요. 이거를 봐야하..

적은 양을 걷다?!

3.29. 월요일 정말 조금걸었죠 평소에 비해서 말이에요. 그럴 이유가 있었답니다. ^^ 이유는 비밀~ 많이 걷는날이 있으면 이렇게 조금 걷는 날도 있는거로!! 그렇죠 여러분? 네이버 my 플레이스로 장소들을 추가하니까 점점 저의 장소들이 많이 늘어나서 별표시가 ㅋㅋ 짱 많아졌네요? ㅎㅎ;; 월요일 너무 적어서 그런지 다음 30일 글은.. 짱 많이... 걸을거에요.. ㄷㄷ.. ​ ​ 도로야 도로야 너가 에스컬레이터같으면 좋겠어 무빙워크같으면 좋겠어... 그냥 내가 서있으면 너가 저절로 움직여줘라~~ 앞에 저멀리보이는 언덕을 보면은... ... 가기가 두려워진다. ㅋㅋ ​ ​ 29일은 사진을 하나밖에 안찍었다고요. 그래서 30일 사진을 2장 아래 가져오죠. 마치 우리의 인생과 같아요. 내가 앞으로 많이 걸..

양재역 부근 서초동, 도곡동을 돌다. 3.26.

안가본 곳 분명히 있다. 나는 다 갔다고 생각했지만 말이다. 그래서 걸었다. 3.26. 이상하게 이상하리만큼 나는 지역 편향이 분명히 존재한다. 많이가는 쪽 그리고 가지 않는쪽이 나의 이 기롯으로 남기는 데이터로 나타난다. 아직도 가보지 못한곳 가보지 않은곳이 말이죠. 그래서 잘가지않던곳까지 가보기로 했다. 내가 걷는거리가 절대 만만한 거리가 아니다. 내 하루 걸음수 2만보 이상 평균5일 걸음도 2만3000보정도. ​ 단순히 걷는게아니라 건물을 오르락내리락 건물안에서도 뺑뺑 이곳저곳 살펴보는 그 걸음이 적지 않았다. ​ ​ 모든사람들은 퇴근시간을 기다리나보다. 꽉막힌 동부간선도로 ㅎㅎ;; 집에가는 길이 조금더 슝슝 뚫렸으면 좋겠는데 항상 궁금한거 도대체 어디서부터 이렇게 밀리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그 맨..

걷는다 사무실과 상가를 찾아서 매일매일~

지도에 별표시가 많아졌군요. 다 제가 돌아다니면서 밥을 먹거나 쉬어간곳입니다. ㅋㅋㅋ 좋은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곳도 사실 있어요. 모든 선택이 100% 만족스러울수는 없으니까요. 그래도 언젠가 이 강남바닥에 모든 곳에 제 발자취를 남기는 날이 오겠죠? 강남경제는... 내가 다살리고 있구만.. ​ 찾는 물건이 있다. 그물건을 꼭 알아내야 한다. !! 먼저 당할것을 생각하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일단은 저지르고 부딪히고보라. 여기도 다 사람사는 곳이다. 분명히 처음은 어렵지만 이곳에서도 나만의 뿌리를 내리게 될것이다. 근데 고민이구만 나는 배우기만하고 다시 내갈길로 갈건데... 뿌려둔 씨들이 점점 많아지고 넓어져서;;; ㅋㅋㅋ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강남 길에 다니는 사람들만 보아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역삼로 아래를 훑다. 강남 서초 사무실, 상가을 찾아떠나는 여행~

3.24. 역삼로 이면 나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역삼로 위쪽을 좋아한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 3월 24일은 내가 찾는 물건이 명확했다. 그래서 한번 쭈욱 둘러보았다. 나는 항상 내가 눈으로 먼저 확인을 한다. 그래야 그 컨디션, 느낌 기타 등등 내 머릿속에 담아두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뭔가 정신없이 와따가따한 아래의 나의 이동경로?? 저는 이동경로를 제가 직접 지도에다가 화살표로 하나하나 그어봅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복기를 하면서 머릿속으로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는거죠. 반복학습이랄까요? 바둑 복기랑 같은 원리에요. ​ 지나가다가 불교 관련 건물들을 많이 보게되는거같아요. 강남 길한복판에 불교, 교회, 성당 등 많이 있지요...

강남, 서초 사무실을 보는데 이상하다... 자꾸 와본거같다. 먼 옛날에

3.23. 이상하다? 신기하다? 항상 새롭다. 걷고 걷고 또 걷고 근데 항상 새로움이 생긴다. 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신기한 점이 하나 더 있따. 왜인지 모르겠는데 처음 들르는 그 장소들이 나에게... 처음인거같지 않다. 인생 2회차인가? 자꾸... 자꾸 ... 몬지 모를 잔상이? 기억? 떠오른다. 이곳들에 왔었던거같은? 봤었던거 같은? 신기하다. 무엇때문에 그렇게 느끼는지 잘 모르겠다. ​ 열심히 걷는다. 커피를 마셔도 잠이 잘오는거는 어마어마한 걷기 운동의 시간때문일것이다. 누구는 말한다. 행복한 삶이라고, 나도 밖에서 볼때는 이 삶은 매우 한량같은 삶인주 알았지, 하지만 어디나 그렇듯이 밖에서 보는 삶과 안에서 직접 체험하는 삶은 많이 다르다. 일과 놀이는 다른것이다. ^^ ..

강남, 서초 사무실, 상가보다 더 중요한 찾아야할 것은?!

3.22. 때는 바야흐로 어제 나는 어디를 돌까 생각했지. 역시나 나의 패턴은 거의 맞다. 한곳을 둘르면 그곳을 2,3일 훑는다. 하루만에 다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복기시에 생각을 해보는데 그때 그때 의식의 흐름대로 다니니까 그것도 아닐수도 있다. ​ 알았던 길 같고 다 아는거같은데도 모르는게 많고 모르고 아무것도 무지한 도로라고 생각한곳도 어어엉?! 나 왜 기억이나지? 하는 강남바닥 ㅋㅋ 그냥 에라모르겠다하고 걷고보는거임~~ 사실 오늘의 루트는 제가 더블불고기? 쿠폰이 있어서 저는 롯데리아인주알고 롯데리아로 걸어갔는데 알고보니 맥도날드인거임!! 나는 빅맥만 패티가 2개인주 알았지..; 그래서 뱅뱅사거리에 맥도날드쪽으로 유턴하면서 나의 코스가 정해진 하루였네요. (진짜 매우 즉흥적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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