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강남, 서초 사무실을 보는데 이상하다... 자꾸 와본거같다. 먼 옛날에

찐 삼백 2021. 3. 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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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이상하다? 신기하다?

항상 새롭다. 걷고 걷고 또 걷고 근데 항상 새로움이 생긴다. 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신기한 점이 하나 더 있따.

왜인지 모르겠는데 처음 들르는 그 장소들이 나에게... 처음인거같지 않다. 인생 2회차인가?

자꾸... 자꾸 ... 몬지 모를 잔상이? 기억? 떠오른다. 이곳들에 왔었던거같은? 봤었던거 같은?

신기하다. 무엇때문에 그렇게 느끼는지 잘 모르겠다.

열심히 걷는다. 커피를 마셔도 잠이 잘오는거는 어마어마한 걷기 운동의 시간때문일것이다.

누구는 말한다. 행복한 삶이라고, 나도 밖에서 볼때는 이 삶은 매우 한량같은 삶인주 알았지, 하지만 어디나 그렇듯이 밖에서 보는 삶과 안에서 직접 체험하는 삶은 많이 다르다. 일과 놀이는 다른것이다. ^^

원하는것을 2개나 찾았다....

하지만 쓸모없게 되었다.

이유는 왜이게요?~~~ ㅋㅋㅋㅋㅋㅋ

혼밥을 하는데 오늘 따라 더욱 허무하군!!

나는 이 회색가방을 참 좋아한다. 비싼거 아닌데.. 그냥 나와 함께한 추억이 많은 가방이다. 그래서 이 가방이랑 함깨 걸을 때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기는거같다. (의미부여중 => 상처치료중 2개나 찾았는데 필요없게되다니~)

혼밥은 그냥 무덤덤해진 이제~

하지만 항상 느끼는데 사람은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깨 살아야한다. ㅋㅋ

근데 내가하는 일은 항상 혼자가 되어야 하는일들이 많았다. 이것도 내가 바꿔야지.. 주식처럼 함깨의 같이가 중요하게 내가 바꿔버릴것이다.

아니 어쩌면은 사실 그렇게 많이 바뀌어가고있는데 내가있는곳만 그렇지 못한걸수도~

하늘은 언제나 밝고 맑다

구름한점 없는 더위... 땀이 나기시작한다. 이제는 복장걱정을해야한다.

양복을 입고 이렇게 돌라는데 그게 가능할까 싶다;; 후..

좋은생각을 하고 행복한 상상을 하자. 그러면 사람은 그렇게 이루어진다.

나는 그것을 많이 경험했고 이번에도 그럴것이다.

또 찾자 새로운 사무실과 상가를! 새로운 짝꿍들을 만나게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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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 사무실, 상가보다 더 중요한 찾아야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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