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역삼로 아래를 훑다. 강남 서초 사무실, 상가을 찾아떠나는 여행~

찐 삼백 2021. 3. 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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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역삼로 이면 나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역삼로 위쪽을 좋아한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

3월 24일은 내가 찾는 물건이 명확했다. 그래서 한번 쭈욱 둘러보았다. 나는 항상 내가 눈으로 먼저 확인을 한다. 그래야 그 컨디션, 느낌 기타 등등 내 머릿속에 담아두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뭔가 정신없이 와따가따한 아래의 나의 이동경로??

저는 이동경로를 제가 직접 지도에다가 화살표로 하나하나 그어봅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복기를 하면서 머릿속으로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는거죠. 반복학습이랄까요? 바둑 복기랑 같은 원리에요.

지나가다가 불교 관련 건물들을 많이 보게되는거같아요. 강남 길한복판에 불교, 교회, 성당 등 많이 있지요. 아무래도 옛날에 강남으로 넘어올때 많은 종교단체들도 넘어오게되었나봐요. 강남이 지금은 서울 제일가는 부자동네이지만 과거 언젠가는 그렇지 못한 적이 있으니까요.~ 우리여러분들도 혹시 그때 그시절을 기억하는 나이이신가요? 저는 아주 젊어서 그때 그시절을 이야기로만 들었거든요 ㅎ

돌다돌다돌다

요즘은 나의 다리에서 조금씩 쉬어가라는 신호가 온다.

하긴.. .미친듯이 매일매일 걸었으니. 그럴만 하다.

맨 윗사진 지도로보면은 ㅋㅋㅋㅋ 내가 24일에 가장 높이 올라간 그곳이 바로 여기 투썸카페이다.

이런거까지 다 복기한다. 그냥 내가 그날 했던 모든것을 그대로 말이죠.

내 수첩안에는 정말 많은 정보들이있다.

내가 부동산 사무실과 상가를 찾으면서 돌아다니며 여러가지를 많이 느낀다.

내가 잠시 잊고 있었던 초심의 무언가도 발견하게 된거같다.

언제나 그렇지만 하나 걱정이있다면 주변사람들의 바라보는 불안한 눈빛?!

오늘은 더욱 좋은 하루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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