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보궐선거 투표일 나는 엄청 바빳다. 하지만 걷는 거리는 적었음~

찐 삼백 2021. 4.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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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던 하루였어요.

사실 투표를 하고 강남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전화가 막막막 와서;;;

지금당장 건물들 앞에 있다고 하셔서 후딱 택시까지 탔던 하루이지요.

투표도 해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표한다고 쉬는 분들도 꽤나 있더라고요. 빨간날이 아닌데 참 신기했어요 그리고 부러웠다고해야하나? ㅋ

저는 이날도 맘터의 이벤트 메뉴를 먹었지요~

날이 좋아서 정말 햇살쬐기 좋은 날씨 ~였어요.

다른분들이 주근깨생기고 기미 생긴다고 햇살을 싫어하는데.. 저는 그냥 해쬐고있는게 왜 기분이 그리 좋을까요? ㅋㅋㅋ

근데 하도 쬐니까 조금 더워지긴 했음 모든지 적절한게 좋은건 사실!!

그리고 그날 조금 일찍 한 20분정도 해서 집으로 오는데, 다른사람도 저와 같은 상황인지 집가는길이 출퇴근시간보다... 더 꽉꽉 콩나물처럼 차더라고요.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부 같은 생각을 하고 사나봐요 ㅋㅋㅋ

어쨋든 투표하러 갔는데 동사무소에서는... 제가 대상자가 아니래요 ㅜㅠ 이게 다 지정된곳이 8개?로 나누어져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다시 내 지역으로 가서 투표를 했습니다.

조금더 촉박하게 출발했다면은.. 하마터면 투표를 못할뻔 했어요;;;;

제가 강남에서 돌아다니면서 투표소에 사람이 길게 늘어선 것을 계속 본것과 대조적으로 제가 투표한곳은 한산하더라고요. 기다림없이 바로바로 진행되서 투표를 하였습니다.

투표 개표하는거보니까 강남3구가 엄청난 투표율과 몰빵이 이루어진것을 보고서 아.. 저정도 투표행렬이 지속되어야 이만큼의 투표율이 나오는구나 라는것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모두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한 시간 만들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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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sos.tistory.com/1668

 

강남, 서초를 사무실, Bar을 찾아 걷다. (역삼역~삼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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