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루에 10곳이상의 방을 요즘 보고 있다. 물론 강남도 보지만, 송파, 광진, 서초도 본다. 퀄리티의 차이 등 많은 부분에서 예전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으나, 요즘은 타 구도 눈높이맞추기식 월세, 전세 상승률을 보이고 있기에 지금은 별 차이가 잘 안느껴진다. 송파구로 가보자. 오금역은 3호선이 연결되서 교통편이 매우 좋아진 케이스이다. 그래서 찾는사람들도 많아졌다. 강남권에서 방을 찾다가 지치면 많이들 보러가는가보다. 확실히 오금쪽은 강남쪽보다. 많이 저렴하다는걸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무언가를 아쉬워한다. 그건 역시나 거리이겠죠? 강남에서 방을 찾을때 저렴한 몇 블럭이있다. 그중 대표적인것이 강남대로를끼고 서쪽라인이다. 물론 강남역 중심가는 제외이다. 반포동, 잠원동으로 들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