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 이쪽으로는 잘 안오게 된다. 이유는 그 주변에 아파트들이 빼곡하게 있기 때문일것이다.
나는 상가와 사무실을 주로 보러다니고 주택은 보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점들이 반영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상가는 이렇게 아파트로 둘러쌓여져있다면은 더욱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겠죠.
한티역근처에 어제 대학생들이 엄청 많아서 무슨 날인가 했다.
아무래도 이렇게 주거단지가 많은거보니까 그냥 집앞으로 공부하러 나온 카공족들인가보다.
다들 과잠의 매력에 푹 빠져있나보다. 하긴 나도 그랬었지!
서초구에 조금더 신경쓴다고 바로 전 글에서 그랬는데 ㅋㅋ 보니까 전혀 그러지 못한 다음날이네요? 나는 또다시 강남구쪽으로. ㅋㅋ
하지만 이유는 있어어요. 지나가는길에 신세계상품권 하나 바꾸려고했는데...;;
뭐 이마트에서는 변경이 안되는 상품권이라고 하네요? 당황 당황 노당황~
어쨋든 이렇게 인지하고 있으니까 서초구쪽도 조금 더 신경을 써보자.
개나리 사거리~
하늘이 참 맑지요? 비온후에 날은 조금 쌀쌀해졌는데 하늘은 더욱더 푸르러진거같습니다.
날이 많이 좋은게 느껴지는게 저 멀리 꽤나 멀리있는 건물들까지도 다 보인다는거지요.
예전에는 당연한 거였는데 요즘은 미세먼지다, 황사다 매연이다 해서 당연하지 않은 일상이 되어있지요.
반대쪽은 조금 더 푸르르릅니다.
산도 보이고요.
초록초록들이 조금은 더 많은거같아요.
저 산은 매봉산입니다. ^^
매봉역쪽도 생각해보니 1번도 안갔군요 ㅎㅎㅎ
조금더 좋은 경험을 조금더 좋은 상황을 많이 느껴야 한다.
조금해하지말자. 조급할수록 손해 보는거는 어쩌면 나일것이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내가 할것들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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