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직후. 얼마 안되어서 발표가 났다. 길다면길고 짧다면 짧은 기다림의 순간이었다. 이미 가채점으로 합격점수란것은 알고있었지만, 어느 수험생이나 같겠지만 혹시나 OMR을 밀려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나도 그래서 발표일까지는 숨을 죽이고? 있는편이다. ㅋㅋ 합격발표후. 교재들을 미련없이 처분하기로 했다. 공부할때 당시 책은 꼭 가지고 있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나, 실무를 하고 있는 나를 볼 때 그 말을 안들은거는 내 개인적으로 그냥 잘한거 같다. 다른 공부하는 사람에게 간것이 책에게도 나에게도 더욱 좋은 결정이었다. 기본서와 출제예상문제집등 모두 안녕~ 나는 책을 깨끗하게 쓰고 필기도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부분만 ... 시험에 나온다는것만 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