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때는 바야흐로 어제 나는 어디를 돌까 생각했지. 역시나 나의 패턴은 거의 맞다. 한곳을 둘르면 그곳을 2,3일 훑는다. 하루만에 다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복기시에 생각을 해보는데 그때 그때 의식의 흐름대로 다니니까 그것도 아닐수도 있다. 알았던 길 같고 다 아는거같은데도 모르는게 많고 모르고 아무것도 무지한 도로라고 생각한곳도 어어엉?! 나 왜 기억이나지? 하는 강남바닥 ㅋㅋ 그냥 에라모르겠다하고 걷고보는거임~~ 사실 오늘의 루트는 제가 더블불고기? 쿠폰이 있어서 저는 롯데리아인주알고 롯데리아로 걸어갔는데 알고보니 맥도날드인거임!! 나는 빅맥만 패티가 2개인주 알았지..; 그래서 뱅뱅사거리에 맥도날드쪽으로 유턴하면서 나의 코스가 정해진 하루였네요. (진짜 매우 즉흥적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