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초구를 걸어요 (강남역 10번출구 2번출구 이면)

많이걷는날이 있으면 조금걷는 날도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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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설날 선물 너무 감사한데 왕무거웠다.....

집에와서보니 나는 참치캔 24개를 들고가고있던거군요.

어쩐지 지하철에서 아무리 지하철이 흔들려도 균형을잡고 굳건이 서있던 박스를 보며 나는 심상치 않은놈임을 직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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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말이죠.. 특히 테헤란로, 강남대로, 논현로 이쪽은... 정말 오후 2시만 되면 그때부터 주차장??이 되어가는거같아요. ㅋㅋㅋ

차들이 주차를 한다.;;

그리고 꼬리물기들로 인해서 더욱더 그 현상은 저녁까지 네버앤딩 끝나지 않는거같아요.

다들 바쁜거 알지만 그런점들만 잘 지켜줘도 원활할텐데 그게 안되는 모습을 보면서... 일하는곳은 좋은곳이지만 의식은 매우 뒤쳐지는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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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거리가 평소에 비해서 많이 적죠?

월,화,수,목을 열심히 걷다보면은 하루 다리가 무거운날이 생길 수 있죠.

그런날 무리를 하면은 탈이나요. 금방 제가 이곳에서 사라질 수 있죠.

그래서 그런날은 그냥 여유롭게 살살 천천히 몸에 무리가 안가게 움직입니다.

확실히 강남역에서 소초구쪽 상업지구는 엄청납니다. 엄청나요 여러가지 의미로 말이죠.

사무실과 상가를 볼때에도 그쪽라인은 보면서는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이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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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강남은 면적대비 사람들이 밟고 지나다니는 횟수는 가장많고 높습니다. 그런것을 보았을때도 확실히 제가 살고 있는 곳과는 차원이 다른 동네이구나를 실감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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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도 또 힘내서 걸어볼 수 있겟죠?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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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대치동, 역삼동 역삼로 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