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짬뽕밥 새로운곳을 방문하다. 재방문은 글쌔?~

찐 삼백 2020. 9.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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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짬뽕밥을 정말 좋아한다.

아마 내 블로그를 오랫동안 보신분들이라면은 알것이다.

한동안 짬뽕밥 블로그냐고 불리던 시절도있었다.

내가 자주가는 곳은 사실 백종원아저씨가 하는 프랜차이즈인데 거기가 공사중? 으로 쉬더라

그래서 그 옆에 새로운 곳을 가봄.

전설의짬뽕~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많다.

어르신들은 사실 올라가다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가실것이다.

무릎이 안좋으면은 내려올때 매우 힘들것으로 사려됨.

이쪽동네 건물들이 오래된게 많아서 그러려니 하면서 나는 아직 젊지 하면서 올라가본다.

어쭈어쭈 내가 다니던곳보다 가격이 조금 쌔다?

짬뽕밥은 1000~1500정도 비싸군.

맛이 어느정도일지 기대가 되는군요. 목을 풀어둔다. 맛을느끼기위해서??

나왔다. 여기는 홍합짬뽕?? 밥이란다.

뭐라고 시키기전에 말해주는데 말을 흐리셔서 그냥 네네네 함.

뭐 짬뽕밥이 다 짬뽕밥이겠지 하면서 말이죠.

(여러분들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하니까 못들으시면은 또박또박 천천히 말해주세요. ㅜㅠ라고 말해주세요)

짬뽕밥의 짬뽕이나왔다. 국물이 약간더 찐한?? 그런느낌이 든다.

홍합이 많아서 홍합짬뽕밥이라고 하셧나보다. 했는데

홍합만 들어있다.;; ㅋㅋㅋ

흡사 매운홍합탕 비쥬얼

그리고 밥

내가가는 짬뽕밥집들은 밥이 다 짬뽕밥안에 있었는데 여기는 아니다.

내가 직접넣어먹으라는거같다. 아무래도 홍합을 많이 넣고 나오다보니까 밥까지들어가면은 홍합을 넣을 자리가 없나보다.

★★★☆☆

맛 괜찬았다. 근데 나는 내가 안고싶은 자리에 앉고싶은데 어디어디 앉으라 하고 자리를 지정해주신다...

나중에 내가 앉고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연락이 온다면은 그때는 다시 가서 먹을 의사가 있다.

다른 내가 가는 곳들에비해서 짬뽕밥 가격이 비싼점도 별을 깍는 요소였다. 다른 해물이나 야채등이 풍부하면은 그러려니하는데 그런것도 아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이것도먹어보고 저것도 먹어보고해야하니까 한번쯤 가서 먹어볼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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