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자취방 구하기] 강남에서 하루 3미팅이란?!

찐 삼백 2022. 1.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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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일을 시작하기전에는 몰랐다.

하루에 미팅3개가 그렇게 빡센건줄.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면되기에 10팀이어도 하루가 남아돌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물론 그럴 수 있다.

내가 잠시 머물렀던 회기에서는 그랬었다.

그리고 사무실상가를 했던 그곳에서도 비슷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있는곳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범위 또한 넓다.

한번 코스를 띠면은 정말 동해번쩍 서해번쩍 할때가 많다. 특히 나같이 방을 보는데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더욱더 그럴것이다.

하지만, 참 안타까운경우 이렇게 방을 보아도? 이미 방을 결정할 사람이 아니란것이 보일때

그냥. 뭐 그러려니 한다.

그래도 정말 뜬금포성 계약이 성사되기도 한다.

내가 강남에서 중개하면서, 가장 저렴한측에 속하는 동네이면서, 접근하기는 좀 그런? 블럭이다.

하지만 나는 이 블럭을 자주 간다.

지금도 여기를 갈 일이 있는데,, 신사역 P턴이... 그걸 해야만 저 블럭으로 갈 수가 있다.. ㅋㅋㅋ

가기가 싫어 그렇게 ㅜㅠ

지금 내가 혈투를 버리고 있는 전장터?

이곳에서 좋은방들을 지금 몇개나 찾아두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곳을 전장터로 삼는데는 필연적인이유가 있나? 우연일까?

일단은 이곳에서 승리를 하여야한다.

참고로 논현초블럭은 참으로 아이러니하게 강남 중심에있으면서도 금액대가 적정하다. 그 이유는 무엇이게요? ^^

이렇게 또 하나하나하나 미팅을하면 하루가 후딱 간다.

방을 보는 과정이 혼자일때보다 둘이 좋고, 둘이기때문에 더욱 좋은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지금 있는 곳은 지금도 변화의 연속이다.

이런 변화가 계속 있어야하는것을 나는 주식을 통해서도 느낀다. 우리의 주식방이 죽어가고 있거든요 ㅜㅠ

오늘도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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