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임장은 너무 중요해요. 그러니 걸어야해요~

 

어떤사람들이 나에게 그런다.

그냥 가장 좋은 방 하나만 알고 있으면 되지 뭐하러 하루종일 돌아다니냐고...

음.. 맞다. 가장 좋은방 딱 1개만 알면은 그거만 알고 있으면 된다. 그런데 가장 좋은방이란 것은 어떤것일까??

나에게는 좋은방이 내 동생에게는 최악의 방이라고 한다. 반대로 내동생은 마음에드는 방이 나에게는 고개가 갸웃둥 하게 된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이다르듯 원하는 집도 다르다. 그러기에 가장 좋은 방 1개란 그냥 나의 조건에 맞는 좋은방이다.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장 좋은 방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나 또한 그런 착오에 빠져있었던것같다. 근대 그것을 인지하고 바꿀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마치 주식에서 손절을 할 수 있듯이 말이다.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부동산에서도 인정해야했다.

 

 

1,2번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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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세 방들도 잘 보고 다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정 금액대의 방들을 통달하라고 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

그냥 모든 금액대의 좋아보이는 방들을 방문한다.

물론 모든 방들이 나의 기대를 만족시키거나 나의 예상과 같지는 않다. 다른 방들도 매우 많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방들은 계속해서 나온다. 그 때와 타이밍 또한 방을 구하는대 있어서 매우 중요한듯하다. 어떤 사람은 한번에 원하는 방을 구하고, 다른 누군가는 6개월을 방을 알아봐도 못구하는 경우가 생기는것은 그러한 차이때문인것 같다.

 

첫번째 방은 지상층에 베란다도있고 채광도 잘 들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은 구옥이다보니 아무래도 젊은이들의 메리트에서 조금은 떨어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보였다.

 

두번째 방은 좋았다. 뭐하나 흠잡을 점이 없었다.

방은 방대로 깨끗했으며, 도배,장판 어느거하나 흠잡을곳이없었다.

가격도 좋았다. 그리고 건물의 CCTV 심지어 계단계단에도 있는데 그것을 보니 안전에 걱정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샤시는 깨끗했으며 베란다는 이정도로 깔끔할 수 있는가 싶을정도로 누워서 뒹구러도 더러워지지 않을정도였다.

그냥 반했다.

그리고 내가 이글을 쓰는 시간 즉 12시간정도가 지난 지금 이미 계약이 되었다. 역시 사람들의 눈은 다들 같은가보다.

 

 

 

 

3,4번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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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방

논현초등학교 블럭은 참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그래서 그런지 리모델링되어서 나오는 방들이 참 많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은? 블럭이기도 하다. 뭔가 차도 골목골목 어수선하고 복잡한느낌을 감출 수 없다.

그럼에도 강남 중앙부에서 가성비 좋은 물건들이 많이있는 블럭이다.

내가본 방은 사실 그렇지는 않았다. 그냥 들어가서보고 1분이 채 되기전에 나왔다.

 

4번째 방

건물 외관이 상당히 독특해서 기대가 되었다.

위치도 신사역근처여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가격이 매우 저렴했기에눈은 많이 낮추고 보러갔다.

도배와 장판이 새로 되어있었다. 좋다.

근대 창문이 잘 안열렸다. ;;; 망가트릴 수 없으니 문은 열어보지 못했다. 화장실은 넓었는데 뭔가 창문을 못열어봐서그런지 계속 몬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했다.

 

 

4가지 방을 보았는데 2번이 좋았다. 그리고 역시나 2번은 벌써 계약이 되었다.

 

 

강남구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했었다.

물론 서초구와 송파구 광진구 등을 보지 않는건 아니다. 그래도 강남구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은 가장 BEST가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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