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짬뽕집 - 우리아빠는 여기를 자주가요.

찐 삼백 2021. 4.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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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가 자주가는 음식집? 나는 이 짬뽕집이 떠오른다.

우리아빠는 여기 짬뽕집을 자주감.

어디냐고요? 우리동네 장안사거리에서 장안삼거리 사이에 있는 짬뽕집이에요.

그 대로변에 짬뽕집이 1곳인가밖에 없는거로 제가 아니까 어딘지 대부분 다 아실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모때문이지? 엄마와 아빠와 함깨 길걷다가 짬뽕먹자고 들어온 어느날임.

현금결제시 할인이다 할인

근데 우리는 카드결제함.

요일별로 할인메뉴가 있어요.

밥밥밥 밥시리즈더라고요.

제가 요즘에 강남,서초에 많이 있자나요? 확실히 확실히 동네 물가가 쌈을 느껴요.

막 동네에 오면 플랙스하고 싶은 욕구가 생김 풍족하게 먹어도 강남 빈약한 한끼보다 저렴한경우가 많거든요 ㅋㅋ

자 우리는 짬뽕집에 왔으니 짬뽕 ㅋㅋㅋㅋㅋㅋㅋ3개 ㅋㅋㅋㅋ

나누어먹는거없어요. 자기밥그릇은 자기꺼~~

나의 이름 가족 식사는 처음에 연애를 할때 다른거 하나씩 시켜서 나누어먹는거에 대해서 매우 아까웠음 나의 음식을 누군가와 노나먹어야하다니 흑흑하면서.

그런데 지금은 그게 편함 2가지 먹어볼수도 있고~~

하지만 여기는 집이니까 내밥그릇 내꺼!

홍합짬뽕인가? 그냥짬뽕이었나 모시킨지 잘 모르겠지만 홍합많음. 사실 우리동네에서 시켜먹는 짬뽕은 홍합들이 다 대부분 푸짐하게 많이들어가있음. 짬뽕과같은 면류의 음식은 참 계속 생각나는 이유가 몰까요?

우리아빠는 다음에도 이곳에서 짬뽕을 먹을것이다.

아마 우리가족이 어디지나가다가 여기서 짬뽕먹자고 엄마가 아빠에게 말하면 아빠는 좋다고 할 것이다.

그런 짬뽕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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