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역삼동=>논현동=>반포동=>청담동=>삼성동=>대치동=>역삼동)

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대로변을 위주로해서 쓕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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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분식집을 찾아달라는 전화를 받고 다시 이면으로 쏙 하고 들어간 하루이다.

다 걷고 돌아가는 길에 만난 내리막길은 ? 오르막길보다 좋다.~~

이런곳에 절?도 있구나 신기방기하구만

내리막길은 힘빼고 걸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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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갔다가 오냐고요? 여기갔다가 와요.

한적하죠? 삼성역쪽 죽은 블럭;;;;

현대차로 Hot한 이부지는 현대차 공사로인해서 거의 죽은땅이 되어있어요.

인적도 뜨문, 뜨문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이곳을 시작지로 삼는것은 사실상.. 앞으로 몇년은 매우 괴로울 가능성이 높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와중에 전광판 연예인 시강~ 어떤분인지는 저는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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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돌면서 느낀것은.

그간 많은 공실로 있던 사무실들이 새로운 주인을 제가 강남에 온 약 2달 조금 아되는 기간동안 많이 찾아갔다는 겁니다.

빠른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것이 느껴져요. 느껴져

오늘 걷으로 크게돈 이유도 사실 기존의 궁금하던 지역들을 이렇게 보면서 올라고 했는데 보면서 느낀거는 많은 곳들이 빠르게 채워졌다는거에요.

사실 1달전에 제가 갔을때만해도 완전 공실 투성이어서 와 이거 언제 다 채우냐 했던 이면 블럭도 지금은 몇곳만 남아있을 뿐 거의다 가득 찾더라고요. 확실히 서울에서도 제1의 도시는 도시인가 봅니다. 낮지 않은 가격임에도 그대로 두니 나간다.~ 그러니까 공실로라도 가격을 내리지 않고 나두고 있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2월 15일 나의 이동경로

그리고 중간에 떡볶이집 찾아달라고해서 이면으로 쏙쏙 들어간 루트들이 또 보이는 군요 ㅎㅎㅎ

과연 저는 떡볶이집을 잘 찾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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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돌아본 루트중

1달~1달 보름전 방문했던 사무실 공실 30곳 중에서 22곳은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8곳정도는 그때와 같은 공실 상태로 있었는데요. 그래도 엄청 빠른 상태로 회전이 되고 있는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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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여러분은 새 주인을 찾은 22곳과 그렇지 못한 8곳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제가 이렇게 돌며 들어가며 보았을때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분명한 한가지의 요소는 있는거 같아요. 그건 비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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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과 상가들이 좋은 짝꿍을 만났으니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길 저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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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드디어 반포동을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