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번에 아래의 글을 올렸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 여러분들도 기억하고 있으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이후 어떻게 되었냐고 개인적으로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우선 BBQ 고객의소리? 에 올렸던 글에 답변이 달렸어요 아래와 같이말이죠.
12월 8일에 저에게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같이 먹어서 응급실까지 갔던 지인의 번호를 남겨두고 그번호로 연락달라고 남겨두었기에 그번호로 했나보다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확인해보니 지인에게도 12월 8일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추가적으로 제가 먼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해당요일 유선 연락을 받은적 없다고 말했더니, 담당부서에 전달해주겠다는 말과 누락되었나 보다라는 형식적인 답만 받고 통화가 끊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시점까지도 저는 담당자와 전화통하를 하지 못했습니다.
치킨 배달 했던 지점과는 계속 연락을 했으며, 치킨값, 병원비, 차비(전부 영수증 증빙 있는부분만) 처리를 받았습니다.
12월 15일에 말이죠.
자영업자분들이 워낙 힘든 시기인걸 압니다. 직영점이 아니라 가맹점이라면 말이죠. 악성클레임을 걸 의도도 없으며 이것으로 한몫잡겠다 그런 생각도 없습니다. 오히려 들어간 시간과 노력 그리고 아픈거 이런거 따지고 누가 저 조그만 액수를 받으려고 그러겠어요 ;;
BBQ를 맛있게 자주 애용하여 먹던 고객으로써 그리고 네고왕 이후로 진짜.. 이미지 좋게 보고 더 자주 먹었던 사람으로써 실망이 남는건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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