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어느순간부터 우리집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된 메뉴? 생각해보면은 동생이 많이 좋아해서 그랬음. 다른집은 야식메뉴가 치킨이나 피자, 족발 등이라면 우리집은?? 동생이 사오거나 시키는 날에는 거의 곱창이었던거같음. 그런 친구가 동네 친구들과 곱창집을 차렸죠. 그게 곱창정비소 자기 일끝나고도 자기가 만든 곱창 싸와서 먹음. (울 엄마 왈 제는 자기가 하루종일 그거 만들고 냄새맡고 먹고하면서도 질리지도 않나? 라고 생각함) 나도 생각해보면은 항상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른반찬, 다른메뉴들을 먹는걸 보는걸 많이 봄. 근데 내동생은 이상함.... 안질리나봄 주구장창 곱창만 계속먹음;; 위사진은 이제 자기가 먹을꺼니까, 포장스티커나 보온팩등에 담아져오지는 않았어요. 시켜보신분들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