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곱창정비소 장안동 곱창맛을 정비할 곳이 생겼어요.

찐 삼백 2020. 12. 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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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의 블로그는 코로나 여파로인해서 맛집 카테고리 글들은 과거 부터 매우 천천히 올라오고 있으며, 사람이 많은 곳은 출입을 자제하느라, 도시락집, 패스트푸드점 등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그와는 번외로 '20.12.13. 다른글들을 제외하고 먼저 우선적으로 올립니다. 그렇게 올리는 이유는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장안동에 곱창집...

안먹어 본곳이 있제는 더 적을 정도이다.

그리고 드디어??

나와 피로? 연결된 곱창집의 등장.

저의 동생이 곱창집을 하나 차렸습니다.

장소는 요기!

요로코롬 ~ 12월 7일부터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제막 만들어져서 그런지? 이름에 정비소가 들어가서 그런지 곱창정비소 통합검색하면은 차량 정비소가 더 상단에 노출되네요 ㅋㅋㅋ

앞으로 많은 관심으로 '곱창정비소' 검색시 최상단에 노출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포장을 시켜보았어요. 코로나시대자나요.

아빠는 나에게 왜 동생이 장사시작했는데 아직도 안가보냐하지만, 다 깊은 뜻이 있답니다. 아버지.~ 기다리세요.

포장이 이쁘네요? '리뷰' 이렇게 이글처럼 작성해주시면 되는거 다들 아시죠?

(리뷰쓴다고 제가 좋은건 1도 없음....ㅋㅋㅋㅋ 하지만 제 블로그 보고갔다고 블로그 보여주시면서 계속 말하세요... 그럼 뭐... 감사하다고 인사정도는 사장님들이 해주면서 미소를 지어주려나?)

곱창정비소는 곱창 말고도 막창을 같이 합니다.

제가 이동네에서 곱창말고 막창을 맛있게 먹었던 곳이 있나 라고 생각해보니까? 그전까지 딱히 떠오르지는 않네요. 조금 나가서 맛난 집들은 머리속에서 스쳐지나갑니다. ( '삼슐랭'피셜)

우선 포장할때 열빠지지말라고 저렇게 포장을 해주나 봅니다. 좋습니다. 저의 디스를 받지 않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저의 동생이네요.

볶음요리나, 기타 열을 사용하는 음식에서 그 온도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피자도 저런식으로 포장해서 주는곳이 있죠? 저는 그곳을 매우 높게 칭찬합니다.

같이 오는거는 상추, 마늘, 고추 이군요. 마늘은 국산이라고 내가 들었는데, 고추는 안물어봤네 동생아 고추도 국산이니?

포장지 뜯고 열어봅시다.

소금막창 1인분, 양념막창 1인분

우선 온도문제는 보온팩에 왔으니 문제 없을거고, 스티커에 커팅하는 플라스틱 칼이니 이런거를 보니까 세심하게 신경쓴모습이 보이네요.

남자애들이 세심하게 준비 잘했네요.

뭐 겉모습은 합격인데 내용물이 형편없거나 부실하면 말짱 도로묵 의미없다.

맛이 있으면은 나머지가 다 못나도 모든게 용서된다는 말이 있듯이 먹어봅시다.

제가먹어보기전에 이미 먼저 가서 먹어본사람들의 후기들을 조금 들었습니다.

긍정적인 이야기들, 조금은 아쉬운점들 다 듣고서 받는것이기에 비교해보도록 합시다. (아쉬운점 하나만 공유해달라고요?)

동생네 가게지만 아쉬운 점으로 들렸던 이야기는 막창이 바삭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럼 같이 봅시다. 그런 리뷰가 나온점과 이유를 말이죠.

소금막창 1인분

우선 막창이 바삭하다는 의견을 들었다고해서, 가장 쪼그만한 끝부분 막창을 찾아서 먹으려고 했습니다.

만약에 끝뿌분은 그럴 수 있거든요. 그리고, 어떻게 손질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기는 하는데 끝부분의 상태에 따라서 조금은 예측을 해볼 수 있지 앟나 싶어요. 겉은 바삭했어요. 그리고 속은 쫄낏쫄깃했습니다. 하지만 겉부분도 다른곳에 비해서 그렇게 확 다르게 크게 완전 과자같다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마늘, 고추, 막창이렇게 들어있네요. 아무래도 고추로 조금더 심심하지 않게 맛을 내려고 한거 같아요.

양념막창 1인분

양념이 곱창에 들어갔던 양념과는 약간 다릅니다.

양념막창의 맛을 위해서 양념이 100% 동일하지 않고 다른것이 첨가되거나 빠짐이 느껴집니다. 조금 더 맛있는 맛을 내기 위해서 그랬겠지요?

양념막창에는 고추가 빠져있는거 같았어요.

★★★☆

소금막창

양 적지 않음. 특히 막창이 다른곳에 비해서 크기가 큼직큼직하다. 쪼막만한 막창들이 항상 아쉬우거나 질렸던 분들에게 진짜 막창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실 위에서 동생네 막창의 아쉬운점중 너무 바삭하다고 한 문제의 원인은 내가 곱창 관리를 통해서 그런거라고 말씀드려주고 싶다. 여기 곱창, 막창 돼지냄새 잡기위해서 많은 과정을 거친다. 그 과정에서 삶고, 굽고, 직화 등을 처리하면서 겉이 조금 바삭하다고 느낀거 같다. 하지만 사실 내가 먹은 이 막창은 그런것보다는 안쪽의 쫄깃함이 더욱 강했다.

양념막창

양 적지 않음. 소금막창과 마찬가지로 막창의 크기들이 큼직큼직하다. 사실 내가 먹었던 다른 막창집들에비해서 막창크기가 큰편이다. 그렇다고 양이 몇개 되어서 적지는 않다. 다른곳들이 잘금잘금 썰어서 많이 주워먹게 생각한걸 생각하고 비교해봐도 적지 않은 양이었다. 양념막창이 나는 소금막창보다 조금 더 내 입만에 맛있었던거 같다. (우리 엄마는 소금막창이 더 좋다고 하더라.)

양파가 많다. 막창하나에 양파 하나씩 해서 먹으면 될거같다. 맛있다. 가깜 막창 대왕 막창 집히면은 양파 2개 싸먹어야함~

 

막창 겉바속쫄의 느낌이라고 하는데 속쫄깃함의 느낌이 더욱 저는 많이 느껴졌음.

 

 

별이 4개인 이유는 막창도 맛있는데 여기 곱창이 더 맛있다. 일단 돼지잡내가 안나는게 호불호를 줄이는데 크게 작용한거같다. 그래서 다음에 여기 곱창 리뷰 적을 때 별 5개 줘야해서 막창 별 1개 빼고 4개드림~ (매우 엄한 고독한 리뷰가임)

번창하기를 바란다.

아, 개선해야될점이라고 한다면은, 혹시 양파를 못먹는사람이 막창을 시켰을때 그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은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

 

 

place.map.kakao.com/477748097

 

곱창정비소

서울 동대문구 한천로14길 61 1층 (장안동 397-11)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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