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응급실을 다녀온 후, 얼굴이 창백하게 공부하러 나타났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나를 걱정해주셨지 이것저것 먹고힘내라고 많은 일용할 사랑들을 보내주셨다.
본죽을 먹어야겠다. 자극적인건 나의 두드러기를 돋울 수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일요일 종각에서 본죽집을 찾아갔따.
첫날 문을 닫았다. ㅜㅠ 일요일이고 코로나가 창궐할때여서 그랬던거 같다. 아니면 일요일마다 닫나? 그건잘 모르겠다.
어쨋든 다음에 토요일에 다시 방문해서 들어갈 수 있었다.!
여기는 계단이 좀 많은 편이다.
무릎이 안좋으신분은 옆에 짝꿍을 한명 꼭 챙겨가자 그래서 업어달라고 하죠 ^^
다들 자기 업어줄 짝꿍하나씩은 부리고 다니시죠?!!
참 몬가 항상 올때마다 느끼지만 해가 참 잘들어요.
유리를 통유리로 뻥뻥 탁트이게해둔게 답답하지도 않고 해서 제가 좋아합니다.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한거 같아요 !
자 죽이 나왔습니다.
본죽 양이 그렇게 적지 않아요
정말 아플때 와서 먹어보면은 짱 많다고 느껴지죠.
그런데 저는 제가 죽을 좋아하나? 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항상 먹으면 완뽕 하고도 ㅋㅋㅋㅋㅋ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면은 나는 본죽을 좋아하는 구나~ 라고 확신합니다.
반찬 항상 더 준다고 저번에 제글에서 이웃님들이 말해주셔서 더 달라고할까하다 그냥 ㅋㅋ 안했어요
소심쟁이인가보다 ㅜㅠ
죽아 죽아
너는 내가 항상 아플때마다 찾느데도 항상 나를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있구나
너는 참 좋은 친구다.
(시인, 작가, 소설가 감성 어떤가요?)
★★★★★
아플때 마다 나의 곁을 지켜주는 죽이다.
마 별점에 불만있으면 나를 비난하는자 당신도 아파봐라!!
이상무
https://blog.naver.com/qkrghwns_456/222098344407
새우 30마리 먹은 후..... 2탄
후잘먹었죠. 새우를 말이에요.대가리는 다 남겨서 그런가 그 이후 심각한 일이 일어났어요.두드러기가 일...
blog.naver.com
본죽 데워서 바로 먹는 전복죽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삼백의 음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곱창 이곳만큼은 꼭 피하겠습니다. (0) | 2020.09.30 |
---|---|
[고추바사삭] 달콤치즈볼과 함께하다 ~ 굽네치킨 (0) | 2020.09.27 |
새우, 대하 킬러 납시요~ (2) | 2020.09.23 |
[치킨제육도시락] 한솥 덕후 비자발적 혼밥매니아... (0) | 2020.09.23 |
유가네닭갈비 처음부터 볶아주나요? 볶아서 나오나요? (0) | 2020.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