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노량진 텐카이치] 다좋은데 '1'이 아쉬웠다.

찐 삼백 2020. 6.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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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예전에 공부할때 많이 이용했던곳.

처음 부터 사장님들이 많이 바뀌었다.

오랜만에 갔는데 이번에는 간판이랑 구조등등 모든것이 싹 변경되어있었다.

오~ 앞에 메뉴랑 이런것들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카레쪽은 예전에는 없었는데 생긴것같다. 하지만 이곳에오면은 역시 덮밥이죠!

예전에는 바형식으로 되어서 1인 테이블같이 되어있고 입구쪽 몇자리만 4인테이블 이런식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주방을 안으로 넣고 다 테이블형식으로 바꾸었더라고요.

이렇게하면은 아무래도 회전율이 더 좋아질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

저희는 돼지고기덮밥(부타동)과 연어덮밥을 시켰어요.

도전정신 이런거없음 그냥 맛있는시켜먹는게 장땡임!

크으 옛날에 내 1끼를 항상 책임져주던.. 주 7일 학원가면 5일은 여기서 이 부타동을 먹었어요.

참 .... 지금생각하면은 나에게 많은걸 할 수 있게해줬죠.

혼밥도 노량진에서 처음 배움..

여기 시그니처?는 연어덮밥? 항상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만점이다.

여자친구와오면은 여자친구 시켜줘야할 1등메뉴??

거이 연어 싫어하는분 아니라면은 호불호가 없이 만족하는 메뉴인듯하다.

오 데코가 그리고 이뻐졌어요 예전보다 더 말이죠!

연어덮밥 당황하지마세요. 연어를 간장에 찍어서 밥이랑 냠냠하면 될거에요. 맞을거에요~~

나는 부타동파여서 잘 모름

미소국과 김치~ 예전에는 김치가 테이블마다 앞에있었는데 지금은 안에서 가져다주시는거같음.

물이 예전에 보리차였나? 지금도 였나 지금은 아니었던거같은데 기억이 갑자기 잘 안난다.

세심하게 신경쓰지못했나봄.

노량진다닐때는 그냥 생수대신 보리차도 넘 좋았음. 엄마생각남 ㅜㅠ

여성분들은 머리묶고 드시라고 섬세한 서비스??

나도 묶고싶다. 하지만 내머리는 짧다.~

★★★★☆

맛도 사장님?들이 바뀌면서 그에 맞게 약간씩 변화가 있는데 지금 방문은 매우 흡족했다.

다시 처음의 그 맛과 비슷해진거같아서 좋았다. 요리를 할주 아시는 분이 있나보다.~

가성비도 괜찬아서 가격대비 양 등 한끼를 채우기에 적합하며 맛이있으니 입도 즐겁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거는, 주문을 하기전에 알바생?이 "부타동, 연어덮밥 시킨다. 봐라봐라," 이렇게 말하고... 우리가 실제 시키니까, "봤지? 맞다니까~ "하면서 말하는데.. 자기들끼리 좋아하고 그러는데 그냥 다른거 시킬까 하는 생각하게됨. 기분 별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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