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이베리코 삼겹살은 쉐프의 목장에서 만나요~

찐 삼백 2020. 6. 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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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고

사실 쉐프의 목장을 가려던건 아니고

근처에 스시집을 가려고했는데 저녁에는 안한다고 이미 마감했다고 가라고해서;;;

어디가지하다가 큰길에서 항상보던 쉐프의목장으로 가기로 결정~

이베리코 삼겹을 먹어보자.

ㅇ몬지모르지만 한돈에 비해서 기름기가 많다고 합니다.~

꽃목살을 시킬걸그랬나?

기본세팅

명이나물이 있군요. 명이나물과 삼겹살의 조화는!! 이미 많은 분들이 인정하실거에요.

최근에는 명이나물대신에 케일이 나오는 곳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2개다 맛있지만 그래도 명이나물쪽에 한표 투척~

짜잔 고기등장!

2인분이고요. 1인분에 버섯이 1개씩 나오나봐요.

삼겹살에 저 뿌려진 가루가 뭐지?

약간 마가루같은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까 그냥 저 가루만 맛볼껄 하고 생가이드네요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저게 이베리코인가?

고기가 지글지글!!~~

맥주와 함께 먹으니 꿀맛

명이나물도 싸고, 마늘과 함께먹는것도 맛있고, 파절이도 맛있고 좋다좋아~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한테이블나가면 한테이블오고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채워지더라고요.

저희는 찌개도 한개시켰어요.

근데 된장찌개가 뭔가 식당에서 먹던맛은 아닙니다.

이 집맛의 맛이랄까요? 집맛인가? 잘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여타 시중에서 먹는 된장찌개의 맛이 더 좋았어요!

sns이벤트하길래 이것도 잽싸게 응모. ㅋㅋㅋ

나는 이런거 있으면 다 응모한다..

★★★☆☆

맛좋다. 그리고 나오는 밑반찬들고 훌륭했다. 사장님도 친절하게 모 필요한거 없냐면서 물어봐주시는것도 좋았다.

다만 별점이 2개 깍인거는 내가 갔을때 알바생 교체시기였던거 같은데 인수인계 해주고 이러면서 너무.. 시끄러웠다. 물론 그럴 수 있지만 손님들 대화보다 그이야기가 더큼.. 사실은 그것보다, 뭐 알바생에게 하나 물어봤는데 이제 그만 둬서 그런지 되게 퉁명스럽게 답해주셔서.. 괜히 무안했슴, 그리고 나는 사장님이 이렇게 둘러보면서 이런거에 별로 신경안썻는데 모필요한거 있냐 이렇게 물어보는게 같이간 친구는 오히려 과잉친절이라고 불편하다고 하더라.

맛은 좋으나 가격은 대학생들에게 양대비해서 가성비좋다고는 못하겠다. 대학생들 한참 먹을때인데 분명 부담이 될듯하다. 다만 그런친구들은 식사메뉴 갈비탕을 이용하는거같다. 갈비탕 후기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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