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우뇽스파게티] 흑석역은 이곳이다!

찐 삼백 2020. 6. 14. 20:03
728x90
반응형

대학교 앞의 장점은 뭐다?

가성비 좋은 식당이 많다.!!

이곳도 많이들 이용한다고 하기에 내가 갔다.

뚜벅뚜벅~

첫외관은 많이 허름해서 요즘 젊은이들이 그래도 이런곳을 잘 가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입장.

이제 고민이 시작되었다. 뭐먹지?

장고의 시간끝에 주문을 하게 되었다.

짝대기 마늘빵 / 베이컨과 훈제연어 흑미볶음밥 / 치즈오븐 스파게티

참흥미로운점은 흑미로 볶음밥을 한다는거???

가격대는 일단 좋다 . 학생들이 자주 가는 이유를 알겠어요.

우리는 점심시간을 약간 빗겨서 갔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대학교를 안가나?? 뭐르겠다~

스파게티 나왔다.

음 치즈 듬뿍이다. 눈에 보인다.

그리고 양이 많다?? 옛날에 대학시절이 문뜩 떠올랐다.

그때 3500원에 라면덮밥이라고 있었는데 그걸 먹게 되면 다음날 아침까지 배가 부른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

잠시 생각에 빠지게되었다.

흑미볶음밥

비쥬얼은 나는 개인적으로 흰쌀밥을 좋아하기에 별로 좋지 않다고 느꼈다.

뭔가 울엄마의 찰진밥알일거같고 그랬는데 꼬들밥이어서 너무 좋았다.

역시 볶음밥은 꼬들밥이다. 사실 일반밥도 꼬들꼬들해야지 된다.~

(입 세상 짧고 까다로운 편임)

스파게티, 볶음밥 모두 매우 양 풍족함.

가격대비 가성비 좋다.

맛까지 훌륭하다면은 이제는 금상첨화군요.

마지막으로 짝대기 바게트? 나왔다.

쿠킹호일에 빵을 구웠나? 튀겼나? 보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을까?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뭐 한번쯤은 괜찬겠지라고 생각하며 뜯어보자.

빵들이 줄줄이 소시지처럼 강낭콩처럼? 들어있다.

안에 설탕을 넣으신거같다. 다른것도 넣은거같긴한데 부드럽고 맛이 좋다.

집에서도 해먹어도 간식으로 좋을거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곳은 참고로

일요일은 쉽니다.

보고서 가더라도 일요일은 피해가기~

아참!!

커피도 기계가 있어요 ㅋㅋㅋ

한잔씩들 하세요

참고로 맛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재방문 의사 있다.

흑미밥, 스파게티, 짝대기바게트까지 모두다 합격이었다.

주문한 3가지 모두 가격에 비해 양이 푸짐하였으며, 가끔 양으로 승부하며 맛을 버린곳이있늗네 이곳은 맛까지도 좋아서 싹싹 비어먹게 되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거는 우리가 먼저 왔는데 늦게온 테이블 세팅이 더 빨랐으며, 주문이요를 빠르게 외쳐야 알바가 와서 거기부터 주문을 해주셨다.

우리도 .... 주문하려했는데 열심히 일하시기에... 우리쪽보면 손들라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ㅋ

먼저온 테이블부터 한번만 처다봐주셨으면 좋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