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Smart개미 차트를 알아가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신기한 인연들.

찐 삼백 2020. 2. 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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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만난적 없던 인연을 만들어준 나의 온라인 활동! 그리고 그 온라인 인연들 사이에 내가 알고있던 사람들, 그리고 서로 닉네임을 부르던 사람들끼리 이미 안면식이 있던 사람들이 있었어요. ^^ 참 신기하지 않나요?~ 세상은 넓은데도 좁은거같습니다.

 

 

저는 온라인 활동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바로 삼백주식SOS라는 주식관련 유사투자자문업입니다. ~

그런데 이 활동을 통해서 신기한 인연을 많이 만나며, 또 신기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온라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람이 알고 보았더니 저와 함께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를 나온 사람도 있었고요.

저와 같은 군부대에 있던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또, 제가 과거에 무엇을 배웠는데 그때는 제가 제자고 그분이 선생님이었는데, 이곳에서는 반대로

제가 선생이고, 그분이 제자인 ㅋㅋㅋㅋ 독특한 이연도 탄생하게 되었네요.

 

저뿐만이 아니라 같이 활동하는 분들끼리의 신기한 경험도 참 많았어요.

 

서로 닉네임을 부르며, 친하게 지내던 분이 .. 오프라인 만남에서 만났는데,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인 경우도 있었고요.

다른 2분의 경우에는 가족(사촌)인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서로 모르고 들어와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오프라인 모임때 알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였어요.

 

최근 근 몇년사이에는 오프라인 모임 횟수를 많이 줄였기에 그런 경험을 이제는 간혹간혹가다가만 경험할 수 있지만 이런일들을 보면서 세상은 참 좁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또, 지금 근 3년간 만나는 분들과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인연도 참 신기한거같습니다. 그냥 뭔가 모르게 오랜만에 만나도 계속해서 바로 내 옆에서 자주 만나는 사람같은 그런 기분?

아시나요?? 여러분들도 그런 인연이 있나요?

 

부산에서 양곱창을 먹고!! (나는 이때까지 양곱창이 양의 곱창인주 알았어.. 양의 곱창은 맛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다음번에 또 부산에서 만나서 이번에는 진짜 양고기를 먹고!!

나는 이때 양고기를 먹으면서 양고기도 맛있구나 하는걸 느꼈다.

 

사실 양고기에대한 비린내나 못먹는분들이 있기에 지래 겁먹고 안먹었던 기억이있는데

나는 나를 너무 과소평가했다. 나는 고기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이란걸~

 

 

꽈자 선물도 받고~ 해외까지 나가서 우리를 생각했다는거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준다는거 그건 정말 참 행복한 거였다.

특히 주식을 하면서 많은 인연이 끊어져 나갔던 나에게는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하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학센도 같이먹고!!!

가끔 몇분은 나보고 학센덕후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학센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먹는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학센을 열씸히 썰었다고 한다.

나는 먹는걸 좋아하지 써는걸 좋아하지는 않는사람인걸로 결론을 냈다.

 

 

그리고 소주를 못하니 맥주로 2차전을 하기도 했다.

나는 저 바게트 빵이 너무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부끄러움을 타서 모임 장소를 배배 배회하면서 밖에서 관찰만하다가 뒤늦게 참여한분과의 만남도 있었으며,

평소에 못먹는것들을 마음껏 먹고 싶어서 참여하러 왔다는 당당함을 보여주는 분도 있었다.

그리고 교수님도 있었고~~!! 당무님 잘살고 있으시죠?!

그리고 우리의 안보를 책임져주는 군인 행님도 있으셨다.~!

 

 

부산에서만 모일쏘냐

서울에서도 신비한 인연은 계속해서 생겨났다.

좀전에 서울에서 부산까찌 갔다면

이번에는 부산 및 타지에서 서울까지 왔다.

이 인연에대한 끈의 굵기가 그리 얇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거 아닐까?

이날 처음으로 나보다 동생들이 왔따? 그렇다? 나는 막내가 아니닷!!

 

 

서울에 왔고

강남이니 우리는 우아하게 와인도 먹었다.

충격적인것은, 여기서의 금액은 1,3차를 합친 금액보다 많이나왔다.

두번다시 데리고가면 안되겠다.

유흥비로 많은 지출을 찍은 이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한국에서만 서울로 온건 아니다.

우리의 만남을위해 미쿡에서 ~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분도 있었다.

그리고 대구에서도 말이지요!!

원래는 광장시장에서 육회와 , 전 등등을 먹기로 하였으나, 당시에 미우새 홍자매 방영 / 타프로그램 방영등으로 광장시장은 입구부터 미어터졌고

우리는 아쉽게 나만 좋아하는 학센으로 방향을 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학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먹는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이집 맥주는 진짜 맛있거든요.

그래서 나 자주가....

맥주가 땡기는날 종각에 있다면은 이곳을 찾지요~

저 기본안주가 정말 맛나거든요.

안먹으면 다 내꺼~

 

 

음음음

우리의 마지막 모임은 부산?

이날 봄님이 함께하지 못해서 맘이 아팠어요~

 

 

역시 이날도 내가 좋아하는 학센친구 족발로

나 부산에서 냉채족발먹고 코가 뻥 뚫리던 과거의 기억이 지금까지도 부산 족발골목의 추억으로 자리잡고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냉채족발은 과거처럼 코가 뻥 뚫리지 않았다.

 

 

이 이외에도 정말 많은 모임이 있었는데

제가 꽐라가 되어 사진을 못찍었거나, 열심히 분위기를 띄우느라?? 사진을 못찍었거나, 아니면 기타 등등의 사유로 인해서 다적을 수 없네요.

정말 많은일들이 있었고 희노애락이 담겨있는데, 슬픈일 화나는일을 겪으면서도 이 활동의 끈을 놓지 못하는것은 그만큼 좋은일 행복한일을 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쁨때문이겠죠.

 

 

아 안돼겠다. 오랜만에 모임을 하나 주선해봐야지 되겠다.

아............근데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이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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