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빅맥글을 쓰는데 과거 그때 그시기가 주마등처럼~

찐 삼백 2021. 12. 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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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창이던 올해 초, 나에게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은 유일한 안식처였다??

밖에서 많은 방을 보아야 했던 나에게 특히 추운 겨울을 버티게 해주었던거는 누가모래도 이곳.

이곳은 내가 얼마나 있어도 눈치 받지 않고 있을 수 있는 곳.

많은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공인중개사라는 삶은 영업직으로써 눈치가 상당히 가져야하는 업이었다.

실적에 압박도 있는 영업직. 그런 그들에게 사무실은 사무직처럼 타다닥 타다닥하면서 키보드를 치는것또한 사치인 곳이었지요.

이곳에서도 물론 단순히 먹고 쉬기만 한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해서 무언가를 해야했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경쟁사회에서 나에게 알려주는 이는 많지않았다.

그렇게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근대 언제나 그와중에도 햄버거는 꿀맛?~~ ㅋㅋㅋㅋㅋ

나는 베토디나, 상하이치킨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날은 왜 빅맥을 먹었을까요? 나도잘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 이글도 몇개월 후가 되고 나서야 작성하니까 말이죠.

빅맥의 묘미는 역시 모니모니해도 패티 2장!!

예전에는 빅맥이 정말 커보였는데 지금은 느끼는게 빅맥도 크기가 ... ㅈ만하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음 왜그럴까욥?!(거친남자 삼백!)

어쨋든 과거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올리면서

오늘 햄버거 사진을 보고 그 때 시기를 생각하니 문득 이런저런 생각이 떠올라서 추억에 젖은 글을 작성하였네요.

그래도 말이죠? 저런 시절이 있었기에 저의 지금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혹시 지금 본인이 있는 위치에서 조금 지쳐있거나 잘 안되신다면은 다시 새로운곳에서 도전해보세요.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가 다음번의 결과로 무조건적으로 이루어지는건 아닙니다. 또 새로운 결과물이 나올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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