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효면옥] 냉면을 먹을것인가? 버섯생불고기를 먹을것인가?

찐 삼백 2021. 11. 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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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왜 효면옥인지... 가보면은 알 수 있다. ㅋㅋㅋ

효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그런 한자이죠.

이곳은 진짜 어른들로 넘처난다.

가보자한번

나는 버섯생불고기를 먹으러 갔다. (냉면을 먹으러 많이들 오심)

계단이 높으니 오를때 주의하세요~ 무슨 위반건축물같이 생긴건물에 있음.

뭐 어떤용도이거나 이런건 대장 안뗘봐서 모름. (직업병이 하나더생김)

뭐시 뭐시? 대기라고요?!

대기11번이라고 한다.

대기번호 11번!!!!!

쀼티클? 제거 부탁드립니다. 죄송죄송

이곳에 어른들이 많은이유는 안에 알 수 있는데요.

2000원 할인!!!!

나도 먹고 "어른입니다. 에헴" 하고싶었다.

하지만 아무도 안믿어줄걸 알기에 그러지는 못했다.

뭔가 신박한 노출천장에

매우높은 천장구조.

마치 스튜디오를 차리고싶은사람들이 아주 매력을 느낄만한 천장높이이다.

또는 커피숍들이? (이것도 직업병 죄송죄송)

어쨋든 옛날느낌이 물씬? 나는 그런 약간 시장에 와있는 그런느낌

메뉴가 이것저것 나온다.

근대 사진으로 다시보니 뭔가 조금 허술한거같기도 하고 .. ㅋㅋ

자 우리는 먹는 버섯불고기 !!

버섯은 몸에좋고 맛도있다. 저는 그래서 버섯을 좋아하지요.

어렸을때는 사실 버섯 안먹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버섯이 더 맛나지고있어요.

보글보글 끓여준다.

그다음 맛있게 먹어준다 냠냠냠

 

 

맛있는것은 끓여야 재맛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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