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음......................

내자신에게 많은 갈등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이곳으로 왔다.

이번에는 저번과 다르다. 주거쪽을 한번 해봅니다.

그래도 낯익은곳이여서 3주 조금 더 되서 걷는데 많은 생각들이 새록새록 지나가네요.

감회가 새롭다는게 이런 기분일까하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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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이곳저곳 보는데 변한것도있고 변하지 않은것도 있고

많은 다른점이 있네요.

이길은 항상 내가 버스타고 가던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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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물은 2층이 독특해서 내가 기억하고있죠.

마치 건물속에 한옥이 있는거같은 이느낌!!

이건물은 한번보면은 대부분의 머릿속에 각이되지 않을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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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3호선연결 공사 정말길죠.

아.........여기에 원룸하나 사두려고했는데 모두들 나에게 그거사서 모할라고하냐했지만

그 원룸도 1억2천이 넘게 올랐으~~~~

흐흐흫;;;;;;;;;;; 샀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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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내가 생각에 잠길때 가끔 국기원뒤편 정자에서 혼자 앉아서 고민에 빠졌던곳인데 ㅎㅎ;;

누군가에게는 설렘이가득한곳 나에게는 고민을 조용히 앉아서 하던 그곳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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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 3시부터 비온다고해서 솔직히 불안했었는데 비안옴 너무 좋았음.

나는야 럭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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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여름이 시작될텐데 나는 이번에는 어떤 하루하루를 만들것인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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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기대, 설렘, 걱정, 두려움이 공존하는 지금이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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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구를 걸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