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군자역 맛있는 고기집 '소야지'

찐 삼백 2020. 3.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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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뷰를 보고서 고민을 했다.

그리고 나의 선택은? '도야지' 였다.

사실좀 긴가민가한점도 있었다.!! 그점은 나중에!

 

우선 이곳은 붉은노을점이다.

몬가 지점의 이름이 좀 멋있네? 노을이 이쁜곳인가?

일단 입성 !! 위치는 위에있다. .. 너무배고파서 문앞에 사진찍는다는거 깜빡했다. ㅜㅠ

아쉬운대로 메뉴판으로 만족하세요~~ ㅋㅋ

여기는 참 신기한게 소고기류, 돼지고기류, 꼼장어 등을 팔아요.. ㅋㅋㅋ 사실 위에서 고민했던게 이것때문이었어요.

뭐에 한가지만 집중해도 부족할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여러개를 해서 이도저도 아닌 맛이 아닐까 했거든요.

물병이 수통이다!!

크으 라떼는 말이야~~

군대이야기가 절로 나오겠다. 여자친구와 가면은 안되는곳같다. 군대이야기는 금지 대상이니까 ㅋㅋ

여기는 테이블마다? 벽이 있는 곳에는 거울이 있다.

술먹고서 자기얼굴 한번 보고서 정신을 차리라는 의미같다.

술에 취했을때 친구에게 친구의 얼굴을 보여주자. 모두 술이 깨서 집에갈 수 있다.

요즘에는 삼겹살이 카레 찍어먹을 수 있는곳을 찾기 매우 쉽다.

이곳도 역시 카레 찍어먹을 수 있도록 준다. 나는 이거 찍어 먹는게 좋더라.

동치미도 주는데 동치미도 맛있다.

양을푸짐푸짐하게 주신다. !!

리뷰들을 검색했을때 이곳은 단무지?맛집이라고하더라, 그래서 원래는 기본반찬에 손을 잘 안되는데 단무지는 2개 집어먹었다.

나는 아무리 사이드 메뉴가 맛있어도 역시 주메뉴 고기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ㅋㅋㅋㅋ

 

전체적인 샷

따로 단독으로 사진을 찍어주지못한 콩나물국, 버섯, 쭈꾸미, 상추와 고추 등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한다.

 

쭈꾸미 + 버섯이 2개씩 있다. 여기아래에 나와있는녀석들마다 다른 버섯도 2개 더있음.

오 ㅋㅋㅋ 이곳은 해군과 육군의 만남이구나~

좋다 좋아. 언제나 콜라보는 좋은것이다.

위에 사진을 보고서 혹시 이상한점을 느낀 사람이 없나?

만약에 없다면은 당신은 아직 고기에대해서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반성하자.

고기에 색칠이 되어있지 아니한가!! 고기주변에 빨간 양념이 묻어있지 아니한가?! 어찌 이를 못볼 수 있단 말이냐

아래 생고기와는 차이가 있지 아니한가!!

(아래사진 요 1줄이 1인분) 2인분시키면 이게 2줄 나온다.!

우리는 2인분가지고 배가 차지 않았다.

사실 요즘에 딱 인분수 시켜서 먹어서 배차는 곳을 만나기는 쉽지 않지

우리는 그래서 다른거 하나를 더시키기로 한다.

왕창 소금구이 너로 정했다.!! 목살이기는한데 국내산이니까~~

(하지만 이걸 시킨 장본인은 자기는 살코기만 많은 부분은 잘 먹지 않는단다.... 머지....)

소금이 왕창인지는 모르겠다.

고기를 구었더니 요만해졌어 ㅜㅠ 흑흑흑

고기야고기야

왜 작아지니 너무 슬프잖니?

잘랐더니 그래도 고기들이 많아지는거 같아보인다.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온 거니? ^^

고기는 역시 푸짐해보여야 된다. 그래야지 마음까지 넉넉해진다.

 

아참 왕창 소금구이는 직원이 구워주더라~~

 

또 아참!

그리고 sns에 군자'소야지' 올리고서 검사? 받으면은 껍데기를 준다.

이곳은 무엇인가

소고기, 돼지고기, 장어, 쭈꾸미, 껍데기까지!!

정령 이런곳이 있었단 말이옵니까?!

이미 많이 먹은 상태여서 그런지

우리는 껍데기 3줄을 클리어하고 마지막 1줄을 클리어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참!! 위에 삼겹살 붉은? 양념의 정체는 바로 고기가 나올때 함께 나오는 간장?? 일것이다.

이것에 입혀가지고 구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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