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우리집 근처에는 2층에 커피니(COFFEENIE)가 있음.
사실 이곳은 내가 공부할때 자주 가요. 자리도 넓고 뷰도 2층이라 탁트여서 좋거든요. 사실 큰 테이블이 있는 자리가 있는데 거기도 공부하기에 좋아요.
평일에는 오후 2시까찌 타임세일을 해서 특히나 자주 갔었었죠.
지금은 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용할 당시는 작년 10월기준입니다. ^^
밤에 갔었어요.
공인중개사 공부 관련해서 학원들이 다 이제 수업을 종강하고 2주간의 공백기가 있더라고요.
근데 저는 주식관련 일을 하면서 (삼백주식sos) 공부를 해야했기에 어딘가를 가서 앉아있어야지 조금이라도 뭐라도 보겠구나했어요.
그리고 저는 요기 커피니에서 그 시간을 보내기로 했지요.
항상 뜨아를 시켰습니다.
이유는 아아보다 양이 많고요.
아아보다 더 오랜시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10월경이면 추워요. 저는 몸이 차서 뜨거운것이 오히려 몸에 더 잘받더라고요.
물론 그렇다고 아아를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사실 이곳에 하나 아쉬운것은 비흡연자인 저로써는 실내 흡연실이에요.
실내 흡연실이 있는곳만 찾아다니는 분들도 있죠.. ㅎㅎ.. 근데 여기는 실내 흡연실이 배기가 잘 안되는거같아요. 어느 특정 담배족들의 러쉬가 이어지면 실내에도 담배냄새가 나요. 특히 흡연실 근처는.. 거이 간접흡현 ZONE 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다보면 좋은자리인데 비어있는곳이 있을거임 그 원목긴 테이블의 끝자리... ㅎㅎ..
그리고 흡연하는거 학생들 이런거 검사하고 들어갈 수 있었으면 해요 ...
어쨋든 나는 그로부터 2주 14일 동안 거의 10일은 이곳을 다녔어요. 하루 3~4시간정도 다른 열공하는 대학생, 공시생, 취준생 들 사이에서 말이죠. 아래사진은 다른날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날은 앞에 대학생? 분이 앉아서 열심히 싷머준비? 레포트 준비를 하고있었던거같기도하고 영어공부를하고있으셨던거같기도하고 오래되서 기억이 잘;;
공인중개사 시험 결국은 붙었다.
하지만 내가 했던 그 어떤 일보다 그다지 좋은 직업이나 돈벌이 수단이라고는 아직까지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냥 수수료주고 지금처럼 부동산을 대하는 방식으로 해서 살아가는게 더욱 큰 이득이라고 본다.
내가 어떤 한명의 직원을 고용해서 그런것들을 알아보고 결과물까지 만들려고 생각해보면은 사실 신입들은 교육시키고 그러려면 지출이 더 많을 수 있기에 팀장급으로 비교해보자. 400~500을 버는사람에게 일을 맡긴다. 1년이라는 시간이걸리면 4800~6000이 든다. 근데 그냥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0.9% 안에서 맡기고 해결할 수 있다면 나는 그게 더 좋은게 아닌가 한다. ? 물론 여기서 빌딩매매등을 말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그런건 사람을 고용해도 1년이아니라 3~4년을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2억4천 과 9000정도와 무엇이 더 싼가? .
그리고 가장큰건 수수료가 아까우면 직거래를 하면 된다. 근데 그건 또 많이들 안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래시의 위험을 자기 혼자 다 떠안기 싫어서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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