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이제 혼자가 많이 익숙해졌다. 큰일이다. 예전에는 혼자서는 밥도 못먹던 적이 있었는데.. ㅋㅋ 차라리 굶고마는. 지금은 그냥 당연하게 혼자가서도 척척 잘먹는다. 종각에 내가 요즘 자주가는데 혼밥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졌다. 그런데 한솥이 생긴거는 그나마 다행~ 여기 한솥 2층에다가 1층은 주문만 2층은 다 밥먹는공간이어서 매우 좋은거같다. 이런곳에 한솥이 수지타산이 맞을까도 싶지만 은근히 사람은 계속해서 있고,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닌거같다... ㅋㅋ 그냥 나는 맛있게 먹으면 된다. 그런데 한솥이 내가 학생때는 4000원정도면 충분했는데 시간이 있어서 물가가 올랐다는거를 한솥을 보면서도 많이 느낀다. 나는이때 소불고기정식이나, 숯불직화구이정식을 먹었어야했다. 하지만 나는 이때 알지못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