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공인중개사 공법] 9,10월 모의고사 이제 70점대 나온 사람의 이야기

찐 삼백 2020. 10.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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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공법이 아니었나 하다.

나도 그랬다. 다른과목에비해서 유독 점수가 많이 안나왔다.

근데 사람은 참 대단한게 뭐든지 닥치면은 해결이 되나보다.

시험이 다가오는 9~10월 정도가 되니까 조금씩 조금씩 윤곽이라는게 잡히기 시작했다.

당연히 수업만 듣는 나의 입장에서 따로 공부할 시간을 빼기도 어려웠고 블로그도 관리해야지 다른 기타상담도해야지 바쁨속에서 공법에대한 걱정은 있지만 그 걱정을 해소시켜주지못해 찝찝함이 있었었는데,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공법 1주차

57.5점

낮은점수라고 생각할수도 매우 흡족한 점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마 밖에서 본 사람들은 '애개개개'를 외칠거고, 직접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 합격이나 다름없어'라고 말할것이다.

그런이유는 거이 대부분 공법을 과락만 면하자라고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쨋든 나 스스로는? 흡족해함.

동형 2주차

52.5점

점수가 1주차에 비해서 약간 떨어졌다. 앞선 종목 공시법에서처럼 다이나믹한 성장을 은근히 기대했었나보다.

하지만 세상이 생각되로 되겠는가?

그래도 만족스러운점은 문제들을 내가 생각해낼 수 있게되었다.

어느녀석이 나올지 그리고 어떻게 나왔으며, 내가 그걸 머릿속에 그릴 수 있게 된 것. 그것으로 만족한다.

동형 3주차

62.5점

60점대 동형 공법중에서 유일한 합격점수 62.5점 ㅋㅋㅋ

그래도 실망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사실 9,10월 모의고사 2번다 70점대 성적을 받았다.

그리고 받을 수 있었던 큰 이유!! 나는 그것을 잊지 않기로 했다.

체계도!! 놓지말자.

동형4주차

55점

점수대가 이제 고정적으로 앞자리 5까지는 올라온거같다.

앞자리 4자였을때는 괜히 찝찝한 구석이 분명히 있었다.

그런데 55점을 맞으면서 내가 느낀게, 아.. 공법 이거 생소해서 그러지 시험에 나올 것들은 어떻게 보면은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지 않을까?라고 하는것이다.

공법

솔직히 공법 시험당일에 80점이상을 받을거같은 느낌도 들어요.

다른과목과는 공부하는 방향이 달라야 했어요.

그리고 양은 많지만 많지 않다는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과목이에요.

언제부턴가 국계법, 도시개발법, 정비법, 주택법, 건축법, 농지법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게 될 수 있단거를 저는 체계도를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흐름을 익히세요. 하나하나 나무만 보다보면은 그 나무가 어느 산에 있는지를 알기가 어렵고 그 산이 어느 숲을 이루고 산맥을 이루는지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혹시 공법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시점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 하나, 어떤 수업을 듣던 '체계도' 강의가 있었을겁니다. 그걸!! 놓치지마세요. 그건 여러분이 공법에서 40점을 넘게해주는 해법이었을겁니다.

https://blog.naver.com/qkrghwns_456/22212540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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