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 이런 맛집이?! '털보네바베큐'

스타필드 갔다가 저녁은 뭘먹지 뭘먹지하다가, 바베큐가 먹고싶은거임. 그래서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곳을 찾아보았죠.

그랬더니 털보네라고 딱 하고 나오더라고요.

털보털보 아저씨~~~~ 고기를 많이 주세요~~(왜이러지? 더위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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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정신을 번뜩 다시 차리고 털보네로 향했습니다.

고기먹으러 고고고

그런데 대박.. 주차장 다 꽉참.. ㅋ

주차장고민때문에 밖을 못나가는 나에게는 큰 시련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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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다행이 차를 돌려서 다른곳에 주차하라고 안내해주셧는데 다시 돌아서 나가는길에 누가 차가 빠지는것이 아닌가?!!!

그냥 잽싸게 그자리에 주차해버림.

사람이 급해지니까 주차를 못하더라도 한번에 주차할 수 있는 능력을 발현하는 힘을 보여주더라고요.

여러분중에서도 주차가 잘 안되시는 분이 있다면은 아직 고기를 먹어야하는데 빠르게 주차를 해야하는 경험이 없으셨거나, 간절함이 부족해서 그럴경우가 큽니다.

"지금 한번에 주차 못하면 내 자동차는 폭발해버릴수도있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차하면은 쉽게 가능할거에요.

저의 주차팁입니다. ㅋㅋㅋ

대기표... 2번

바로 먹을 수 있을 주 알았지 그런건지 알았지요.

하지만 여기 실내와 야외자리가 있는데 야외자리에 앉으려고 받은거였어요.

실내자리에 앉으려면은 대기표번호 이런거 없어도 됩니다.~~ 다이렉트 입장이요 고객님~

크으 여기.. 대기하면서 앉아있는데

장어며, 삼겹살이며 아주 판타스틱한 눈요기거리들이 있습니다.

멋있어

불앞에 있는 남자란 / 자기일에 열중하는 남자란 참 멋있습니다.

물론 여성분들은 아름다우시고요.!

 

대기2번이 지나고 자리에 앉았어요.

근데 바빠서 그런지 테이블 이런거 치우는게... 좀 깨끗해보이지는 않네요; ㅋㅋ

일단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골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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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급등갈비 + 전복 + 잔치말이국수를 주문했어요.

먼저 전복이 나오더라고요.

전복 1마리당 2500원입니다.

짜식들 살아있구만, 미안하다. 내가 살생을 즐겨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너네를 먹고 힘을 보충해야할거같아 흑흑흑

그이후로 등갈비도 나옵니다.

등갈비 크기 대박s 멋있어

등갈비 많이 먹어보았지만 그중에서도 크기가 정말 큼직큼직한거같습니다.

어디서 황소를 잡아오셨나? ㅋㅋㅋㅋㅋ

자 이제 굽고 고기 + 전복 파뤼를 시작합니다.

이 이후에 멸치잔치국수도 먹고하였지만

배가 너무 부른관계로 사진을 찍을 힘이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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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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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고 맛좋고 가격은 저렴이는 아니지만 뭐 어딜가나 이정도는 써야하니까 무난함.

야외에서 캠핑하는 느낌도 나고, 어렸을때 MT가서 친구들과 같이 고기구워먹던 그런 기분도 들었어요

추억에 젖으니 맛은 더욱 감미로워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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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꼭 들러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