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백철판] 닭갈비 가성비 좋은 그곳~ (FEAT.노량진)

찐 삼백 2020. 7.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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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철판 가다.

사실 나는 유가네를 자주가는데

한번 가보고 싶었다. 언제나 새로움은 좋은거니까!

2층에있다.

1층이 고기집인데 뒷문으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문열어놓고 테이블깔고 먹고있어서 찍지못했다.

요즘 지들찍는주 알고...;; 막 시비건느 사람이 많아서..

어쨋든 입성하자마자, 메뉴선택전부터 사리 추가요~~~ ㅋㅋ

사리 픽!

위에꺼를 먹어야하나? 아래꺼를 먹어야하나? 고민고민하였지만 위에꺼 선택 2인분이요~

비싼게 맛있고 양도 많겠지라고 생각하는 1인의 선택이다.

아래꺼도 맛있어 보인다.

타이머를 제어준다.

신뢰감이 상승하는 효과를 노리는것같다.

실제로 신뢰감이 상승한다.

하지만 저 시간이 다지나고 삐삐삐 울릴동안 직원은.. 오지 않았다.

내가 삐소리 끄고 철판을 열었다.

사이드메뉴는 조금 조촐한편? 하지만 뭐 이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사이드 메뉴를 잘먹지 않아서. 콩나물국정도만 있으면은 좋다. ^^

맥주는 과일맥주를 팔길래 자몽과 청포도?를 주문했다.

어떤게 자몽이고 어떤게 청포도일지 맞춰볼사람 !! 손

나는 척보고 척하고 알 수 있을거같은데 우리여러분들도 술이라면은 그렇게 맞추실 수 있죠?

사이드메뉴가 나왔다.

철판 볶다가 사이드메뉴 넣고서 마지막으로 쉐킷쉐킷 해주면서 볶아줍니다.

4,000원어치인데 그래도 이정도면은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완성작 두둥!!

먹자!~~

우리는 결국 이걸먹고 볶음밥을 볶아 먹지 못했다.

왜냐하면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흑흑

그런데 깜짝 놀랐지 왜냐하면은 앞에테이블은 어마어마하게 둘이서 먹는관경을 보았기 때문이죠.

 

 

★★★★☆

맛좋다. 가성비도 훌륭하다.

보통 U씨네에서 2인분가지고 양이 부족했는데 여기는 사리하나 추가하니까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을 시키지 못하는 불상사가 이루어졌다.

다음에 갈때는 사리추가없이 볶음밥에 도전해보겠다.

매장이 바빠서 그랬겠지만 시간타이머 삐삐 울리는데 그냥 멀뚱멀뚱 있기 좀 뻘줌? 어서와주세요 우리 철판도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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