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곱창의 세계는 어디까지인가?~

찐 삼백 2021. 6. 12. 23:54
728x90
반응형

오늘은 소금곱창을 TEST 시식을 해보도록하죠.

지금 메뉴에 신설이 되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일에 관심 없음)

어쨋든 동생이 TEST 하고있는 메뉴라고 하면서 시식을 의뢰하였음. (난 매우 입이 까다롭고, 짧음 만족시키기 쉽지않음)

일단 이곳은 보온포장으로 좀 첫 인상이 좋음. 아마 주문배달 시킨사람이라면 많이 공감할듯.

상추 깨끗하고 좋은거 씀.

내가 여기 하나 마음에 드는것들중에하나가, 재료들 다 좋은거 씀... 왜냐하면 자기들이 이렇게 직접 먹는게 많음...

우리 엄마들이 우리들 먹는거에는 아까워하지 않는것과 같은 원리인가봄.

TEST볼꺼는 소금곱차이에요.

통마늘 소급곱창인가보다. 2개의 팩에 담겨있는거보니 무엇인가 차이가 있는듯하다.

나는 그 차이를 마추어야 하나보다.

미식가의 길은 참으로 멀고도 험난하군요? ㅋㅋㅋ

하나 뜯어서 먼저 비쥬얼을 볼까요?

이 마늘.. 국내산 비싼거 쓴다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먹는 내내 어필함.

마늘 몸에 좋음 맛도좋음 소금맛 마늘이라면 짭쪼름해서 안주로 더욱 제격이겠죠.

저의 입맛에는 딱 좋았어요. 이유는 우리가 가족이라 그럴겁니다. 서로의 간이 이미 엄마에의해서 같이 길들여졌기 때문에 같은 짠맛을 알고있는거겠죠. 어느정도가 우리에게 맛있는 짠맛이다하고말이죠.

이메뉴의 가장 리스크는 사람들만의 짭쪼름의 기준을 다 잡을 수 있냐는거다. 같은 메뉴를 먹어도 누구는 짜고 싱겁고 적당하다고 느낀다. 다른 매운맛이나 기타등등맛에비해서 짠맛은 나트륨 많고 몸에 안좋다고 더욱 예민하게 반응을한다. 그것을 잡을 수 있는지가 관건인거같았음.

통마늘이 국내산으로 들어가다보니 원가도 높다. 고기를 가끔 추월할때도있다. 이미 다른메뉴들의 원가도 높은편해서 오히려 피로도만 가중하게 되는건 아닌가란 생각도 해본다.

지금 이 메뉴가 TEST 과정을 아직 거치고 있는지 아니면 개시되고 있는지 아니면 보류인지 아니면 안하기로했는지 잘 모른다. 그냥 내가 먹고 보고 느끼는 대로 적어나가는 나의 글일 뿐~

TEST후기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