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음식이야기

돈테키 차슈덮밥 나의 뇌리속에 기억되리라~

찐 삼백 2021. 2. 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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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을 하던 나

햄버거, 도시락, 짬뽕밥 이것만 먹고 살수는 없었다.

토요일 오전수업이 있는 날은 항상 다른 음식을 먹기위해 노력했어요. (토요일은 주식시장이 안열린다.)

가자!! 지하2층으로~

미도인?

나는 한번도 가본적없음. 그냥 한바퀴 쭉 둘러보고 메뉴가 여기 메뉴가 땡겼음.

좋았어여기로정했어. 사장님?이 등장하셨네요? 거북목이신거같다. 교정자세를 자주 연습하셔서 스트래칭하셔야할듯하다?(오지랖 죄송합니다.)

아 뭐먹지?

미도인들어가기전 큰 입간판 보고서 고민에 잠겼다. 무엇을먹을것인가?!

곱창? 대창? 스테이크?

일단 자리에 앉고 고민하자.

자리에 앉았는데 스테이크덮밥에 2라고 숫자가 적혀있어서? 왠지 저거를 시키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적혀있는건지는 나도 잘 모름.

그냥 가장 기본메뉴인 차슈덮밥을 먹어보기로했어요. 왜냐하면 기본음식이 어디든 가장 맛나다는것은 국롤이기 때문이죠.

직원이 전부남자셨다. 아름다운 남자컨셉인가?? 미도인은 맛미길도사람인 맛의길을가는사람들이란 뜻일것이다.~

(참고로 한자공부해서 자격증도 2급이나 있는 훌륭한 삼백임)

수저에 모가 묻은주 알고 지우려고하는데 안지워져서 다시보니 이자식.... 나에게 윙크를 하고 있는 모습이군요.

원래는 더욱 진했을텐데 사람들이 입을 데고 씻기고 그러면서 옅어진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 서브는 미소국?과 단무지오이지이다.

본메뉴가 등장했다. 두둥! 일단 비쥬얼 마음에 든다.

그리고 가위를 달라고 합시다. 차슈덮밥... 짤라먹어야지 좋다. 저렇게 나는 못먹음..

일단사진을 찍자 찰칵찰칵~

조금더 근접샷 찰칵찰칵찰찰찰칵

몬가 근접샷 멋진데요?

내가 조금씩 조금씩 사진찍는것에 재미가 들고 뭔가 예전보다 나아진거같다고 나혼자 만족하고 있습니다. ^^

★★★★

오랜만에 별점을 주자. 모두 훌륭했다. 모하나 빠지는게 없었다. 나는 이날 이후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을 이곳에데려와 함깨 밥을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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