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21.2.1.)

어저깨 우리 이웃님들의 투표를 받고 삼성동쪽을 돌아야 했는데 항상출발지가 같다보니까 먼곳인 그곳을 가는게 귀찬아?서 가까운대로 오늘도 돌았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냥 갑자기 다른 코스를 돌고싶었어요. 그래서 그냥 다른코스를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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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사실 내가 자주 안돌던 곳이다. 가까운곳인데 나는 이상하게 역삼동을 많이 돌지 않았다. 역삼역 아래부분을 특히나 말이다.

그냥 걷기만 할때는 많이 더 멀리 걸을 수 있어요.

그런데 건물구경 상가구경 하면서 사무실도보고 상가도 보고 묻고 듣고 보고 이해하고 하면서 가다보면은 이 거리만 해도 엄청 적지 않은 거리라는것을 분명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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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은 을중의 을인거같다. 그래서 거절당하는것에 익숙해지지 않으면은 마음이 많이 다칠 수 있다. 나는 사실 별로 아무렇지 않지만 일반 많은 사람들은 분명 가슴한편이 많이 아픈 경험을 한 분들이 처음에 많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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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일을 지금 교육2주 포함해서 5주하고 1일이 된날인데요. 몸무게가 4키로가 빠졌더라고요. 얼굴이랑 배부분이 많이 날씬해졌음을 느끼고있습니다. 큰일이다.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어야지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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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꼭 우리여러분과 약속한 2번지역을 돌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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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와 서초구를 걸어요. (내일은 어디를 걷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