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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2

[자취방 구하기] 강남에서 하루 3미팅이란?!

내가 이 일을 시작하기전에는 몰랐다. 하루에 미팅3개가 그렇게 빡센건줄.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면되기에 10팀이어도 하루가 남아돌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물론 그럴 수 있다. 내가 잠시 머물렀던 회기에서는 그랬었다. 그리고 사무실상가를 했던 그곳에서도 비슷했다. ​ 그런데 지금 내가 있는곳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범위 또한 넓다. ​ 한번 코스를 띠면은 정말 동해번쩍 서해번쩍 할때가 많다. 특히 나같이 방을 보는데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더욱더 그럴것이다. 하지만, 참 안타까운경우 이렇게 방을 보아도? 이미 방을 결정할 사람이 아니란것이 보일때 그냥. 뭐 그러려니 한다. 그래도 정말 뜬금포성 계약이 성사되기도 한다. ​ 내가 강남에서 중개하면서, 가장 저렴한측에 속하는 동네이면서, 접근하기는 좀 ..

강남, 서초 사무실을 보는데 이상하다... 자꾸 와본거같다. 먼 옛날에

3.23. 이상하다? 신기하다? 항상 새롭다. 걷고 걷고 또 걷고 근데 항상 새로움이 생긴다. 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신기한 점이 하나 더 있따. 왜인지 모르겠는데 처음 들르는 그 장소들이 나에게... 처음인거같지 않다. 인생 2회차인가? 자꾸... 자꾸 ... 몬지 모를 잔상이? 기억? 떠오른다. 이곳들에 왔었던거같은? 봤었던거 같은? 신기하다. 무엇때문에 그렇게 느끼는지 잘 모르겠다. ​ 열심히 걷는다. 커피를 마셔도 잠이 잘오는거는 어마어마한 걷기 운동의 시간때문일것이다. 누구는 말한다. 행복한 삶이라고, 나도 밖에서 볼때는 이 삶은 매우 한량같은 삶인주 알았지, 하지만 어디나 그렇듯이 밖에서 보는 삶과 안에서 직접 체험하는 삶은 많이 다르다. 일과 놀이는 다른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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