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공법이 아니었나 하다. 나도 그랬다. 다른과목에비해서 유독 점수가 많이 안나왔다. 근데 사람은 참 대단한게 뭐든지 닥치면은 해결이 되나보다. 시험이 다가오는 9~10월 정도가 되니까 조금씩 조금씩 윤곽이라는게 잡히기 시작했다. 당연히 수업만 듣는 나의 입장에서 따로 공부할 시간을 빼기도 어려웠고 블로그도 관리해야지 다른 기타상담도해야지 바쁨속에서 공법에대한 걱정은 있지만 그 걱정을 해소시켜주지못해 찝찝함이 있었었는데,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공법 1주차 57.5점 낮은점수라고 생각할수도 매우 흡족한 점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마 밖에서 본 사람들은 '애개개개'를 외칠거고, 직접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 합격이나 다름없어'라고 말할것이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