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본점에서 튀소를 직접 공수해오다.
가끔 왜 그런 고생을 사서하냐고 묻는사람이 있지만 그것은 맛을 모르는 자들이나 생각하는 말일뿐.!!
맛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한번 가볼만 하다.!
소보로를 튀겨서 유명한 이곳.
사실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안했었다.
왜냐하면은 기대를 높이면 높을수록 그에대해서 딱 현실로 마주했을때 높은기대치로 인한 실망감이 와서랄까?
40년전통의 튀긴 개수가 상당히 많네요?
박스가 신선하면서 재미있다. 숫자들을 막 보니까 나도 저기에 한몫했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참 이상하죠?~
안에 튀긴 소보로들이 차곡차곡 배열되어있습니다.
어떤놈부터 먹을까 어떤거 부터 먹을까?~~
아참 소보로가 종류별로 있어요. ㅋㅋ
앙꼬가 팥이랑 고구마?!
튀소구미
이녀석은 고구마맛이에요.!
포장지 색깔부터 자주빛고구마 느낌이 나지 않나요?!
소보로빵의 묘미는 이 위에 소보로들인데 이 소보로들 바삭바삭하게 튀겨진것좀 보세요.
어떤맛일지 궁금해지네요!
앙~
앙앙~
앙앙앙~
계속 베어물어먹었습니다. 왜냐구요? 맛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자국 선명함~
앙꼬 색깔이 노랗죠? 이따 다른빵의 앙꼬와 비교해보죠.
짜잔
이녀석은 단팥맛!
소보로에 단팥이라!! 다팥방과 소보로의 만남이구나~~
이녀석도 역시 맛있다.
확실히 튀기는거는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라는 누군가의 말이 틀린게 아닌거같다.
빵도 튀기니까 맛있다. 많이 맛있다.
★★★★☆
나는 개인적으로 슈크림이나, 치즈볼같은 걸 좋아하기 때문에 고구마맛에 한표 투척
빵도 튀기면 더 맛있어진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한가지 아쉬운거라면은 본점에 가기위해서는 항상 대전까지 가야된다는 점??
물론 최근에는 기프티콘 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나는 본점에서 막 튀겨진 그런 빵을 먹고싶을 뿐이다.!!
왜냐하면은 나는 자칭 미식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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