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투표 D-1 / 저는 사전투표 했지요!!

찐 삼백 2020. 4. 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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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열기가 후끈후끈합니다.

그 열기에 힘입어 저도 사전투표를 하러 갔습니다.

길을 뚜벅뚜벅 걷는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길거리에는 사람이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커플에게 벌금 5억정도는 매겨야지 가능하지 않을까하지만

실제로는 불가능 하니 나도 나가서 투표도하고 떡꼬치도 먹고 하는것이다.

투표소 도착!!

사람들이 매우 많다. 나는 왠지모르게 투표할때 경건한? 마음가짐이 생긴다. ㅋㅋ

내가 투표한 선거자가 당선되었으면 좋겠다라고도 항상 생각하게 되죠.

(제가 투표하는쪽의 승률은 얼마나 될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삼청동 주민센터는 처음가보는데 정문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옆쪽으로 들어가서 정문쪽으로 투표하고 나오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번선거는 코로나로 인해서 '비닐장갑' 1회용을 준답니다.

손소독제도 뿌려주시고요. 그리고 열온도도 측정합니다.

가끔 뉴스보니까 사전투표일인 10~11일에 투표하면서 열잰다고, 비닐장갑쓰라고 막 ... 난동을 부리는 분들이 있던거같은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옆문으로 온도도 측정하고, 손소독제도 뿌리고, 비닐장갑도 끼고 이제 투표하러 입성 합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약간 답답함을 느꼈지만 그래도 모든사람들이 조금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거니까 기꺼이!!

미리 신분증이나 이런거를 꺼내두면은 좋을꺼같아요.

저는 비닐장갑이 약간 낯설어서 지값속 깊은곳에서 신분증을 꺼낼때 시간이 좀 걸렸네요 ;;;

 

내가원하는 후보에게 투표를 잘 마치고!!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북촌을 이리저리 해메고 다녔습니다.~~

코로나19 3종변이가 발생했다는데 무섭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밖에 많은걸요...

이제 본게임인 투표일이 D-1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젊은층에서 투표율이 많이 낮다고 하는데 이번선거에는 많은 젊은층에서도 투표를 많이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되든 자기의 한표를 행사하는건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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