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이 사제 vs 보급

나의 10년동안한 함깨한 깔깔이가 얼마전 생명을 다하였다.

2010년부터 입었으니까... 뭐 그럴만 하다. 정말 튼튼한 옷이었는데 ㅜㅠ

아쉬움에 식음을 전패할 생각으로 상심하고 있던 나는 아쉬운데로 하나를 더 구매하기로 한다.

그리고 구매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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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진짜 빠르다.

검정색 비닐안에 쌓여왔는데 검정색비닐이 먼지에 오래 쌓여있는 느김이 든다.;; 손으로 쓰윽하면은 ;; 먼지가 많이묻음.

비닐을 열었을때 창고냄새도 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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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상품 담겨있는 포장은 깨끗깨끗하다.

나는 95사이즈를 시켰다. 이거 구매는 작년 2020년 11~12월 경이니 지금한 5개월정도 입어보고 느끼는점은 100사이즈로 크게 살껄그랬다.

내가 예전에 입던것도 생각해보니.... 그냥 보급과정에서 100사이즈입으라고해서 넘 슬퍼하며 받았던 기억이 갑자기 스쳐지나간다. (나의 의견 따위는 군대에서 중요하지 않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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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는데 오 몇가지 보급제품이랑 다른거는

보급 깔깔이는 지퍼가 철?쇠로 되어있었는데 사제 깔깔이는 플라스틱 지퍼이다. ^^; 나는 철의 느김이 더 좊아좋아~

사제가 더 가벼운 이유는 이것이 하나 이유겠군요.

음... 근데 허리부분이 쪼여주는 주름이 없다. ;;!! 뭐지... 사제는 원래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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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확대해서보자.

안감이 조금더 얇다. 사제제품이 말이다. 뭔가 보급은 빵빵하게 차있었던거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입어보면 마찬가지로 따뜻따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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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이 의심이가네요

왜 주름부분이없지

깔깔이는 주름이 핵심인데?! 그 쪼여주는 가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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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손목부분 이런거는 보급이랑 많이 유사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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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때는 바야흐로 1일 뒤?

뒤쪽부분이 터져있었다. 나는 앞부분만 확인하고 옆에 주름없는것들만 봐서 이부분을 캐치못하고있었다. 뒤를;; 볼 생각을 말이죠.

근데 다음날보니 터져있길래 전화해서 제품을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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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제품이 빠르게 저에게 날라왔습니다.

그리고 새제품은 조금더 꼼꼼하게 검수를 시작!!

음 아래부분에 이런 구멍이???? 뭔지 모르겠네 밑단에 이런구멍자국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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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 이건 옆에 주름자국이 잡혀있다.

원래 기존에 온 제품은 주름이 없었는데 ;; 옆구리가 말이죠. 그래서 물어봤더니 제품들마다 있는제품이 있고 없는 제품이 있단다 랜덤이란다.. ㅋㅋㅋㅋ 복불복입니다.

흠 이번에 온 제품은 밑단이 조금 마음에 안든다.;; ㅋㅋㅋㅋ

그래도 뭐 한번 교환했는데 계속 교환하기 그래서 입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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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품의 아쉬운 한가지더

옆구리부분이 생긴건좋은데 안쪽 밴드를;;; 옷이 물리게 만들어놨다. ㅋㅋㅋ

옷이 다 안펴지게 ㅋㅋ;; 메이드인 차이나여서 그런가.. 뭐 그러려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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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군대 다닐때 사제 깔깔이를 매우 자랑인냥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보급용 깔깔이가 더 마음에 드네요 ㅋㅋ

그래도 하나정도 있으면 좋지요. 그리고 보급용 깔깔이 안입어본 사람은 사실 차이를 많이 느끼지 못할테니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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