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일을 시작하기전에는 몰랐다. 하루에 미팅3개가 그렇게 빡센건줄.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면되기에 10팀이어도 하루가 남아돌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물론 그럴 수 있다. 내가 잠시 머물렀던 회기에서는 그랬었다. 그리고 사무실상가를 했던 그곳에서도 비슷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있는곳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범위 또한 넓다. 한번 코스를 띠면은 정말 동해번쩍 서해번쩍 할때가 많다. 특히 나같이 방을 보는데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더욱더 그럴것이다. 하지만, 참 안타까운경우 이렇게 방을 보아도? 이미 방을 결정할 사람이 아니란것이 보일때 그냥. 뭐 그러려니 한다. 그래도 정말 뜬금포성 계약이 성사되기도 한다. 내가 강남에서 중개하면서, 가장 저렴한측에 속하는 동네이면서, 접근하기는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