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가 자주가던 그곳으로 갔다. 나는 사실 생각해보면 이 카테고리를하면서 처음에 이 라인을 자주 것었다. 삼성역부터 역삼열까지 가로로 말이죠. 짧지않다. 더군다나 왕복으로 왔다 갔다하는거는 많은 체력을 소모한다. 처음에는 그까지 걷기?! 라고 생각한적도 있었고, 왜 발이 다 팅팅부르튼다고하는지 이해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지금은 누구보다 잘 안다. 그 사람들의 노력의 결실이었다는 것을 말이죠. 이날은 정말 바빳어요. 생각해보니 사진을 찍을 여유도 없을정도로 물건을 본것같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보았다고 생각하고 잘 아는곳이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번 더!를 외치고 !! 좋은 결과물을 얻으면 좋으나 그렇지 못한 날도 있는거겠지요. 거리는 상당하나 결과물은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