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는 약을 잘 안먹는다. 아파도 참으면 나으리라?~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내가 볼때는 병원이 무서워서 안가는거같다. 아마 내상각이 맞을것이다. 그런 우리아빠가 몇년전부터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들이 있다. 오늘은 그중 첫번째!! 영양제 소개 (얼마전에 내꺼 사느라고 ㅋㅋㅋ 글올린것도 있는데 ㅋ ANTARCTICA RED KRILL OIL 남극 레드 크릴오일 어디서 듣고왔는지 라디오에서 좋다고 했는지 갑자기 어느날 "그 새우 사줘 새우로 만든 영양제!!"라고 외치던 아빠. 새우 영양제? 그건 크릴오일을 말하는 거였다. 아빠가 당뇨가 있고 고혈압이 조금 있어가지고 아무거나 먹지 못하는데 본인이 먹겠다니 머.... 우리집은 본인들이 원하는건 다 해봐야지 적성이 풀리는듯하다. 그래서 아빠는 먹는다. 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