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은 목적지가 교대!!로 딱 정해진 걷기를 하였다. 왜냐하면은 노트북이 안돌아가기 시작해서다. 우리사무실은... 자기의 컴퓨터, 노트북을 사용해야한다. 그래서 이녀석이 없으면은 내책상은 텅텅비어있어야하기 때문에 나는 AS센터로 발걸음을 떠난다. 이런날은 그 주위를 탐색하면서 복귀하는 쪽으로 마음을 잡는것이 편하다. 갈때도 주변 사무실과 상가를 살피며 갈 수 있지만 노트북을 메고 다닌다는게 어지간히 무겁더라. 그래서 교대정문까지 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후~~ 출근하자마자 10분정도 앉아 몸을 녹이고 바로 AS센터로 출발했더니 환승이 된다. 기분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AS센터는 다행이? 사람들이 많이 출근해있을 시간이고, 학교들이 방학? 중인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나의 약간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