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역삼로 이면 나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역삼로 위쪽을 좋아한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 3월 24일은 내가 찾는 물건이 명확했다. 그래서 한번 쭈욱 둘러보았다. 나는 항상 내가 눈으로 먼저 확인을 한다. 그래야 그 컨디션, 느낌 기타 등등 내 머릿속에 담아두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뭔가 정신없이 와따가따한 아래의 나의 이동경로?? 저는 이동경로를 제가 직접 지도에다가 화살표로 하나하나 그어봅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복기를 하면서 머릿속으로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는거죠. 반복학습이랄까요? 바둑 복기랑 같은 원리에요. 지나가다가 불교 관련 건물들을 많이 보게되는거같아요. 강남 길한복판에 불교, 교회, 성당 등 많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