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다시 떠오를 수 있을까? 응급실에 있는 지인을 보는 기분.

일야

그가 멈춰섰다. 두둥

최근에 동전으로 접어들면서 심상치 않음이 감지되었었는데 결국에는

초코파이 '정'을 띄어버렸다.

차트적으로 큰그림으로 우하향 지속인 차트였다.

물론 '19년 말경에 추세를 바꿀 수 있는 모양이 나오긴 했었다. 당시에 이낙연관련주로 편입되면서 

이낙연관련주중 저가 종목이라도 막 언급하던 찌라시들이 생각난다. 

지금도 선거주 할때 '00동문' 이런거로 많이 엮는데 지금은 어떻게 엮일 수 있을지 한번 봐보도록하세요.

물론 자동차, 핸드폰 관련주도 상승의 이유를 보태기도 했다.

 

어쨋든 추세전환할 수 있는 그 좋은 타이밍에 갑자기 유상증자 공시가 뜨고 주가는 다시 우하향길로 접어드는데~

작은차트는 볼 의미도 없을듯하다. 손절했어야 하는 차트
기본적분석을 한번 보자.

재무상태가 많이 어려움을 숫자로도 나타내고있다. 

재무상태표에서는 붉은건 힘든거다. 가끔 차트에서 붉은거좋으니까, 재무제표 보고 붉은거 많다고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 난감하다. 앞에 마이너스(-)게 안보이시나보다. 설마? 하는분들이 있겠지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내년상폐시즌까지 8개월정도 남았는데 유통기한이 이미 다가오고 있었기에 존버를 하고있는분들은 참 힘든시간일거다.

조금 더 내부를 보고싶었다.

재고자산은 뭐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이든다. 2017년 말 기준대비 높은편이기는하지만 그래도 코로나 이런거로 많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힘드니까.

 

매출채권부분은 18년도까지 25억 정도에 머무는데 2019년 말기준부터 4배정도 늘었으며 20년 1분기 기준으로는 2018년 말 대비해서 6배정도 늘은 상태다. 이 채권들이 빠르게 현금화 되는것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이부분이 재무개선에 흐름을 막는 주요 원인중 하나로 또 작용할 수 있다. 

현금성 자산이 1억있네요 1억?.... 개인 현금인주 알겠다. 아마 이부분은 신사업 준비 및 투자로 이럴 수 있다고 생각은 든다만, 위태위태 하다. 기업을 운영해나가는데 현금은 중요한 부분이니까

대주주 구분현황의 비율은 그래도 괜찬은 편이기는 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워낙 재무적 상황이 안좋기 때문에 고민을 해보아야한다.

그리고 조금더 자세히 변동내역을 보면은

6.2. 공시이후에 주요주주 1분의 이탈이 있었다. 이때 당시의 이탈은 이미 어느정도 신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도 함께 들어가있는 결정판단을 한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그 주주만의 생각일꺼라고 예상)

6.25.는 6.2.공시를했던 유형자산 양도일이며, 토지및 건물을 132억에 넘기는 큰 계약이다.

이 금액은 자산총액의 30%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그만큼 일야가 일야라는 이름을 걸고 영위했던 부분의 큰 부분을 도려냈다고 보면은 좋을거같다. 재무적인 문제를 겪고있느걸로 위에서 보았던 것도 분명 이러한 결정을 하는데 힘을 실어주었을 것이다. 

일야가 이 큰 비중을 넘기는 이유를 친절히 설명해주었다.

1, 2, 3을 고려해보았을때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결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파트너쉽 업체와의 계약에서 수익을 못보고 있는 상태, 국내자체의 침체 그로인한 수익성 악화. 

다만 최근 주식시장의 자동차관련주 / 휴대폰 부품 관련주등 주가의 상승과는 대조적인 흐름과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의아할수는 있을거같다. 이를통해서 관련주라도 어떤종목이 정말 전도유망한지 봐봐야한다.

매출액대비 80% 사업을 과감히 접고 새로움을 택할 수 있는 결단력에는 그만한 확신이 있지 않았을까?

'일야'에 대한 삼백의 생각

회사가 무언가를 막 하려고 한다. 음식관련 신사업 프랜차이즈 인수를 선택했는데, 대부분의 시각은 많이 부정적인 편이다. 나또한 '제2의 백종원'을 꿈꾸나? 라고 그냥 생각해본다. 

어쨋든 유증성공했기에 그리고 신사업 진출로 내년 관리종목을 어떻게든 벗어나 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다. 

과연 회사의 생각대로 잘 진행될지 봐야겠다.

이종목에 들어가 있는 주주들은 '샤부샤부'해당 프랜차이즈 외식을 많이 해야겠다....

 

한때 종목명 변경으로 큰상승을 했던 종목, 전기차 관련주로도 엮였었고, 최근에는 이낙연 관련종목으로까지 상장 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카멜레온같은 매력을 뿜뿜하며 발버둥 치던녀석, 이번에는 핸드폰케이스 => 외식업으로의 '드디어'성공이 가능할지 지켜보자. 근데, 첫발부터 순탄치 않다. 실질심사 대상이여서 시작도전에 좌초될 수 있는 위기. 재무제표만을 보면은 부정적 결과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신사업에대한 평가가 얼마나 긍정적으로 미칠 수 있을까? 

다시 살아와서 주식시장에서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식하는 좀 더 많은분들과 소통해보세요.

어쩌면 우리는 이 기회가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시점일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gePVhx

삼백주식sos(기본방임 ※심화방아님주의)

 

 

출처

cafe.naver.com/smartstockant/7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