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정비소 장안동 곱창맛집

곱창정비소

저의 이전글들은 전부 배달이었죠.

그래서 방문해서 먹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맛집게시판은 순차적으로 글이 밀리며 천천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활동을 줄이려는 저의 노력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때는 바야흐로 아직 추운 어느날 올해 1월경 밤. 나와 엄마는 곱창정비소로 향한다.

무엇인가 간판이 신박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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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분위기입니다.

곱창집같지는 않아요. 그렇죠? 약간 술집느낌도나고 감성이색카페 느낌도 나는 인테리어들이에요.

3명의 동네친구들이 함깨 하는 곱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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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소라서 그런지 정비소옷이 걸려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약간 추울때라 조금 두툼한거를 입고 하는거 같았는데 여름에는 주로 저옷을 입고하지 않을까합니다.

작업복 옷에 곱창냄새 이빠이 배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래 옷걸이에 옷 걸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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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부분도 약간 공사장 느낌입니다.

여러가지로 여태까지 우리가 보던 곱창집의 인테리어와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우리 여러분들도 느낄 수 있을거같아요. 아닌가요? 맞는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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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와 엄마는 오늘 곱창전골을 먹습니다.

곱창정골은 말이죠, 양이 디따 많아요. 여기서 먹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둘이 먹어도 국물까지 싹싹 다 못먹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주먹밥을 같이 먹은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심지어 가격마저 착함. 학생들이 자주 많이 오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맛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착하니까요.

사실 동대문구 곱창전골하면 떠오르는곳이 대부분 한곳있으실텐데요. 장안동에서는 앞으로 이곳으로 와도 전혀 그곳이 생각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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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먹을준비는 되었고요. 먹어봅시다.~~

소주잔은 있지만 소주는 시키지 않은?

사실 아빠가 왔는데 아빠가 친구들과와서 저희랑은 따로 앉아서 거기 테이블에 소주를 줬어요.... ㅋ;;

머나먼 먼곳으로 각자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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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 곱창전골의 최대 강점으로 아래 양념장을 꼽습니다.

저와 동생은 아마 이 맛을 기억하는거같아요. 아주 오래전부터 곱창을 먹을때 어딘가에서 주던 이 양념장... 저는 그맛을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동생도 그랬나봐요. 이 양념장을 주더라고요? 어디서 먹어본건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맛있는 맛은 거의 대부분에게 강하게 기억에 남나봐요.

이거 양념장 핵맛입니다.

 

 

 

 

 

많은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곳!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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