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제31회 공인중개사 '합격' 후 쓰는 진솔한 이야기~

찐 삼백 2020. 12. 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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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 즐거운 수요일 보내고 있으신가요?

저도 즐거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

가채점결과가 가채점보다 1문제 정도 더 높은 점수를 받고서 합격을 한거 같습니다.

1차과목은 부담이 공부하는 내내 없었는데요. 시험당일날 매우 당황을했어요.

문제유형이나 시험에 나온내용들이 보지 못한것들 투성이었거든요.

처음 딱 학개론을 풀었을 때 40문제중에서 푼 문제수가 23개인가 그렇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엄청 당황했습니다.

태어나서 모의고사나 이럴때 저정도로 낮게푼 개수가 없었기에..

민법으로 일단 넘어가서 만회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민법을 푸는데 민법이 술술술 풀렸습니다. 너무 감이 좋았어요.

어 ... 이거 민법에서 80점 나오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1차 민법에서 커버가 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다시 학개론으로 넘어왔는데 오..... 조금씩 아까는 안보이던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민법이 잡아준 멘탈 덕분이었습니다.

결과는 학개론이 더 높게 나왔죠? ^^ 학개론에 할애한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기에 가능한 결과였던것으로 보여요.

학개론 1차 풀고 + 2차풀고 + 3차 계산문제풀이까지... 시간 엄청씀..

2차 과목

혼자 밥먹는거에 익숙해져있었어요. 일부러 사실 그렇게 만드려고 노력했어요.

다른 학원수강생들과 같이 밥먹는 자리도 많았지만 모의고사나 이런날은 저혼자서 시험장과 동일한 느낌을 가져가고싶어서 혼자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고 모의고사 보고 이랬습니다. 그게 시험장에서도 크게 영향을 준거같아요. 그냥 평소같았어요. 많은 모르는 사람들속에서 나

2차 1교시

중개사법에서 많은 과목을 획득해야한다.

이건 모든 수험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내용이었을것이다. 평소에 문제 길이가 긴 문제들을 많이 접했던 때문일까? 문제지문도 길고 문제 지문이 날짜들이 여러개여서 앞뒤순서를 맞춰두는것도 있었다. 나는 평소에 이런걸 그냥 문제에 내 방식대로 적어둔다. 그렇게 하고 푼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왜냐하면은 문제를 다시 읽는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중개사법을 풀고나니 머리가 멍했어요~ 시간도 50분을 이미 초과했더군요.

공법을 풀어야 하는데 오히려 맘이 편했습니다. 모두가 어려울것이고 나는 내가 공부한것만 잘 맞추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거든요.

후... 공법 앞부분부터 일단 아는것만 쭉 풀었습니다. 40점 과락만은 안된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절반을 넘게 그래도 풀었네요. 일단 농지법 2문제는 다 맞춘거같다는 느낌이 왔어요.

다시 공법 앞으로 가서 못풀었던거 햇갈렸던거 공략합니다.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공인중개사법 의외로 답을 못정한 문제가 적었습니다. 오홍? 이거 머리가 아팠던거에 비하면 좋은 점수가 가능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며 힘을 짜내봅니다.

2차 2교시

2차 1교시 후 뇌가 나의 에너지 다썻어~ 이런 생각이들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한 바나나와, 홍삼꿀물을 1병 드링킹 하면서 뇌를 강제로 버프시켜둡니다.

사탕도 1개 먹습니다.

시험이 시작하네요. 처음부터 걸림돌입니다.

OMR카드에 이미 점이 찍혀있는거 같아요. 감독관은 OMR교체가아닌 수정테이프로 지우라네요;;

화나지만 일단 페이스가 말릴 수 있으니 그냥 그럴수있다 그러려니하고 시험을 보도록 합니다.

공시법의 지적법 => 세법 => 등기법 순으로 공략했습니다.

등기PART가 저에게는 항상 효자 점수 득점원이었는데 뒤로 미룬이유는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1교시 끝난후 2교시전에 지적PART만 본이유도 위와같기때문입니다. 등기PART에서 제가 점수를 까먹을 가능성 확률은 낮았습니다. 그래서 지적PART만 팠습니다. 세법은 마지막 8분남았을때 총정리자료 별표 처진거만 그냥 눈으로 슝슝슝슝 보면서 넘겼습니다. 외우는게 아닙니다. 그때는 눈에 익히고 복사떠두는겁니다. 그냥 그런 문구가 시험에 보이거나 숫자가 보이면 그녀석을 확인하기 위해서요.

이전략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미 시험 1차1교시 2차 2교시로 피곤한 상태임 시험이라는 무담감 속에서도 70점이라는 점수가 나왔거든요.

시험을 끝나고 나중에 맑은 정신에 다시 시험지를 보니 확실히 마지막시간은 제정신으로 문제를 푼게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아마 저 과목들이 1차 1교시에 있다면은 저는 85점이상을 맞았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자 이제 택배신청을 해봅시다.

자격증 택배신청!! 합격자만이 누릴수있는 기쁨!!

신청하기 클릭해서 주소랑 전화번호 입력하면 되요 ^^

와 이제 실감이 나네요.

자격증 택배정보까지 입력 끝!

그런데 언제 교부가 될까요?

교부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확인해보세요.

다 확인하고 났더니 카톡에 알람이 와있더라고요.

1,2차 합격알람이 따로오네요. 시간텀이있어서 ... 깜짝놀라겠어요. 1개만 합격한주알고..

이의신청 이곳저곳에서 많이들 자극적으로 알려준거 같은데

사실 저도 확인을 해봤지만 될것들만 이의신청 받아들여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장 나쁜게 수험생들의 간절함을 이용해서 무차별적으로 나를 알리기위한 이의신청을 남발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추가적으로 제가 시험준비를 열심히하는 우리 여러분들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같은데요.

공인중개사시험은 88888을 확인하셔야합니다.

뭐냐고요??

1번~5번까지 정답개수가 8개씩 나와야합니다. 꼭 100%그런건아니지만 저렇게 나왔다면은 점수는 90점이상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런식으로 항상 제 예상점수를 시험중에 문제다풀고 OMR체크하고확인합니다.

제가 2차 2교시를 바나나, 홍삼꿀물, 사탕등으로 당충전으로 뇌를 강제로 자극시켰냐면은 2차1교에서 공인중개사법에서 8이 3개나 떳기때문입니다. 그때확신했어요. 1차는 모르겠지만 2차 떨어질 수가 없는 점수가 하나 나왔구나 하고 말이죠 ^^

2020년은 참 많은 분들에게 힘든 한해인거같은데요. 2021년은 안좋은것들이 한번에 몰려온만큼 좋은일들이 계속해서 찾아오는 한해가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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