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치느님으로 대동단결한 개미가 첫날과 다른 결과를 만든 이유.

교촌에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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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아니 치느님을 다루는 기업이?? 코스피에 상장했다. (코스닥 아니다.)

우리나라에는 3대 느님이 있다. 하느님 아니죠~ 유느님, 연느님, 그리고~~~ 치느님!!

이 치느님을 다루는 기업이라 그런지 코스피에 모습을 드러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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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사람들이 기대반 걱정반이 있던 종목.

치킨업체의 흐름은 어떠할 것인가?! 하고 말이죠.

결과는 공모가 100% 상승출발 그리고 상한가까지.! 다음날인 오늘도 꽤나 높은 수치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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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분석을보면은 우와 이녀석 '치느님'이라는 파이를 나누어가지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치킨사랑을 어느정도 예측해볼 수 있는거같다. 우리나라는 아마 닭들의 무덤인 국가일것이 분명하다.!!

2019년보다 전체적으로 줄어들어서 아쉬워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2017~2018년과 비교해봐라 엄청나게 큰폭의 상승이다. 전반기만해도 이들을 상외하거나 뛰어넘은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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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의 시총은 상장일 종가기준 7,744억!! 1조를 향해서 오늘 가려고 했다..;;;

상장주식수도 2498만2천주이다. 거래량을 어제 오늘 잘 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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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상장일

개미는 모든 기관과 외국인들을 물리쳤다. 사실 개미가 지는거는 개미들은 의견을 일치시켜 투자할 수 있는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각자 투자하는 개인들이 모두의 의견을 일치시키기는 사실상 어려우니까. 장시작부터 쏟아저나오는 외인과 기관의 물량 10%이상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도중에도 개인들의!!! '치느님 구하기'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일심동채로 허니콤보와 레드콤보를 외치며 움직이니, 모든 곳에서 나오는 물량을 다 받아먹으면서 상한가 까지 밀어 붙였다.

우리는 이걸보며, 개인들의 엄청난 힘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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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연기금.. 안타깝다. 안타까워 어차피 매달 국민들이 주식하라고 돈주니까... 또 물타기 열심히해서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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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의 대주주지분은 우리사주조합을 합하면 80.8%정도가 된다.

아까전에 위에서 봤던 주식수 기억하시나요? 벌써 잊으셨다고요?! 그럼 올라가서 보면되죠.

2498만2천주 에 80.8%면 실제 유통가능 물량은 19.2% 4,796,544주이다.

12일 거래량이 29,468,029

13일 거래량이 29,097,076 이다. 사실 어쩌면 상승은 예견된 일이었다. 저정도의 거래량이라면은 유통가능물량에서 실제 유통물량을 고려해보고 거래량을 계산해보았을때 우리여러분들이 보는 품절주와 같은 흐름으로 흘러갔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실제로 첫날 기관과 외인이 버린 물량은 가이 엄청난 양이라고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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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하지만, 개인은 물량을 사고 추가적으로 자금을 투입할 여력들이 거의 없다.(여러분들의 투자할때 상황을 보자. 거의 대부분 1차, 2차 매수하면 추가매수할 여럭은 없음) 그래서 13일은 오늘 유통가능물량중 첫날 300만주라는 어마어마한 거래량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상승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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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요소는 유통가능주식수에 비해 높은 거래량(상장의 힘)이 지속되어준다면은 추가적으로 주가가 들어올려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마치 품절주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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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요소는 아무리 치느님이라고해도 약 8000억대의 가치가 있는 기업일것인가라는 의문이 든다.

https://open.kakao.com/o/ggePVhx

삼백주식sos(기본방임 ※심화방아님주의)

 

출처

cafe.naver.com/smartstockant/7877

[교촌에프앤비] '치느님'으로 대동단결하니 외인과 기관도 개미의 상대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