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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몇일전 나와동생은 피자를 먹게 되었지. 나는 잠시 나가있던 상태였기에 동생에게 피자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두라고 했지 (동생은 사진동호회 나간다고 자주 캐논을 들고서 깝죽거리면서 다님) ​ 그리고 그가 나에게준 사진 2장. 지 다리는 왜 같이 찍는건데? 도대체 이런실력으로 무슨 동호회를 나가서 사진을 찍는거임?? 매우 혼내주고 싶다. ​ 그리고 이 피자이름은 그래서 몬데? 포테이토 피자 맞지요? 감자가 있었는데? ​ 화가나 화가나 동생의 사진때문에 화가나 대충 찍어서 대충 올려도 되는거는 나만이 가능한거라구!! ​

다 그냥 가성비 좋은거같음 그래서 그날그날 내 기분별로 골라먹으면 됨 피자마루 박스가 쌔끈해졌다. 아니 블랙이자나?! 뭐지 에디션인가? 신기하네 피자는 언제나 옳아요 저는 피자먹는 맛에 이 삶을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우선 피자 먹으러 가야하니까 뿅. 아차참 ★★★★☆ ​ 별부터 주고감. 같은 도우를 쓰고 같은 방법으로 조리할텐데 누가 피자를 만드냐에 따라서 지점별로 약간 맛이 다른거같은것은 왜일까요? 여기 사장님은 언제나 무표정으로 일관하셔서 처음에는 약간 그랬는데 이제는 익숙해서 그러려니한다. 그냥 원래 그런 무뚝뚝st 이신걸로~ 그래도 손님들이 해달라는건 다 맞춰주시니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