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한창이던 올해 초, 나에게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은 유일한 안식처였다?? 밖에서 많은 방을 보아야 했던 나에게 특히 추운 겨울을 버티게 해주었던거는 누가모래도 이곳. 이곳은 내가 얼마나 있어도 눈치 받지 않고 있을 수 있는 곳. 많은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공인중개사라는 삶은 영업직으로써 눈치가 상당히 가져야하는 업이었다. 실적에 압박도 있는 영업직. 그런 그들에게 사무실은 사무직처럼 타다닥 타다닥하면서 키보드를 치는것또한 사치인 곳이었지요. 이곳에서도 물론 단순히 먹고 쉬기만 한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해서 무언가를 해야했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경쟁사회에서 나에게 알려주는 이는 많지않았다. 그렇게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근대 언제나 그와중에도 햄버거는 꿀맛?~~ ㅋㅋㅋ..